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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날/해외

서울근교 실내나들이 하남 주렁주렁 아이와 함께하는 실내동물원 체험형동물원 (with 왈라비는 무서워)

by 올디니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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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와 함께한 실내동물원 체험

상상한 것보다 잘 되어있어서 즐겁게 구경하고 나온 곳이라 소개한다.

발권 후 입장하자 보이는 작은 오두막

아늑한 게 문을 열자마자 다른 세계로 들어온 느낌!

어느 곳이나 다 포토존 같았다.

규모도 크고 잘 꾸며져있던 곳

주렁주렁 여행하러 출발

공간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스탬프를 다 찍으면 기념품 숍에서 선물을 준다.

선물이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서 찍음.

이용요금은 생각보다 금액대가 있었다.

평일은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3시간으로 제한적이었다.

간식 교감을 위한 간식은 따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총 평으로 언급 예정)

 
 

시작할까?

갑분 셋만의 데이트

들어가자마자 물고기들이 반겨준다.

시작 부분의 조명이 살짝 어두운 편이라 조심성 많은 ㅇㅌ는 처음에 머뭇거렸지만 동물 보자마자 바로 구경감.

먹이에 굼주린건가...? 다가가면 먹이 주는 줄 알고 달려든다.

굶은 건지 똑똑한 건지 모르겠네.

물고기를 지나 화려한 앵무새를 보는데 조각품인 줄 알았다... 너무나 가만히 있음.

철갑상어?

자꾸 배를 뒤집고 묘기를 부리는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가만히 덩그러니 울타리도 낮은 곳에 있어서 모형인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다.

이때부터 동물 무서워하는 ㅎㅇㄴ의 보호자가 됨.

정각마다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어서 시간 맞춰 돌아와서 간식 주기 체험을 했다.

엄마와 달리 겁 없는 ㅇㅌ

본인만 한 카피바라 먹이주기 ㅋㅋㅋ

얘가... 뭐였지?

꼼꼼히 찍었어야 했는데 목에 하얀 털 뭉치 때문에 뭐라고 하던데... 아무튼 작은 원숭이 닮은 동물

기니피그는 배가 부른지 잘 먹지 않았다.

ㅎㅇㄴ가 만족한 모자 사진

어릴 때는 햄스터와 기니피그 키우는 게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쥐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만지지 못함.

수족관 같은 작은 유리 어항들이 있던 곳

니모가 귀여웠다.

정글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세트장 느낌

여기저기 잘 꾸며둔 덕분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루하지 않다.

거대한 새장

ㅇㅌ도 ㅎㅇㄴ도 겁만은 모자는 떠나가고 나만 체험함... 같이 즐기자...

먹이 없으면 과감히 떠난다 작은 새들...

먹이를 외면하는 자

대왕거북이

너무 커서 등에 타보고싶었.........?

오이와 당근을 잘 받아먹었던 생각보다 빠른 거북이

ㅎㅇㄴ가 문 열었다가 0.5초 만에 문 다시 닫았을 때의 짤

유튜브에서 보던 왈라비가 달려오는데 위기감이 느껴진다.

얘도 먹이 달라고 빠르게 걸어옴.

사방으로 가로막힌 심각한 상황의 ㅇㅌ

그래도 먹이도 다 주고 용감하게 체험을 끝냄!

수달에게 먹이도 주고 많은 체험을 하느라 사진과 정보는 별로 없지만 알차게 놀았다.

우물이 정말 깊은 줄 알고 장난쳤는데 바로 손으로 확인하는 ㅇㅌ

이제 장난도 못 쳐...

2층에는 실내 놀이터 기구와 카페가 있었다.

야무진 손으로 피자 먹방

커피 맛 쏘쏘 피자도 나쁘지 않았음.

입장할 때 입장권과 음료 무료 쿠폰을 주니 잘 확인하고 버리지 말 것!

총 평

1. 평일 방문, 사람이 적어서 넉넉히 보고 카페까지 이용하는데 3시간 소요함.

주말 방문이라면 사람이 많아 3시간이 조금 빠듯할 것 같다는 생각.

2. 입장료가 비싼 편인데도 간식을 따로 돈 주고 사야 하는 것에 의문... 5000원이었던 듯?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먹이를 준 것도 아니고 추가 구매도 어려움

3. 외부 음식 금지구역인 것에 비해 파는 메뉴가 한정적/주말에는 3시간 제한 시간이 있으니 큰 의미 없다지만

평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한 곳인데 간단한 김밥 같은 것은 허용했으면 하는 바람.

동물원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고 나도 그런 편인데

사람 기준이지만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 곳이고 유리로 갇힌 곳이 아닌 공간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이 있는 모습은 참 좋아 보였다.

없어지지 않을 곳이라면 운영규정이라도 빡빡하게 바뀌길 바란다.

세상이 좋아졌다며 느끼며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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