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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날/해외

도쿄 시부야 아이쇼핑 워킹쇼핑 (with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오모테산도 브런치 GYRE.FOOD/이요시콜라 일본수제콜라)

by 올디니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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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커피 담당의 바쁜 일상.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더니 꿀잠 자길래 천천히 준비해서 나가기로 했다.

나가서 얼음컵도 사 오고 내린 커피 천천히 커피 마시기

전날 백화점에서 구매한 머핀

촉촉한 빵과 초코가 통째로 들어서 맛있었다.

 

저번 도쿄 때 일정이 안 맞아서 구경하지 못했던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

이번에는 갔는데 공사 중이었다. 믿었던 구글맵 너마저...

빠르게 발걸음을 돌려 아이쇼핑하러 길거리 걷기 시작.

일본의 집들은 정갈한 느낌이다.

남편 가방 사주려고 들렀던 포터

생각보다 물건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중간에 챔스에서 나 빼고 친구들만 잔뜩 삼

난 고민하다가 저 작은 파우치만 샀는데 집 오자마자 후회했다.

역시 여행가서는 절대 고민하면 안 돼

배고픈 우리들

모마 디자인 스토어 구경하는데 가격이 손대기가 힘들길래 정말 구경만 하고

위에서 웨이팅 있던 브런치 카페가 있길래 누구보다 먼저 줄 섰다. 무계획 속에 계획이 다 있다. 오모테산도 브런치 GYRE.FOOD

 

샌드위치에 된장국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림

커피가 작은 비커 정도 크기였다.

맛있는 걸 먹으면 속도가 빨라지는 친구 덕분에 맛있음의 척도를 알게 됨ㅋㅋㅋ

하몽이 올라간 오픈샌드위치

달걀노른자를 따로 샐러드로 만들어 올렸던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드디어 먹어본 수제 콜라

매장에 들어가면 콜라 젤리의 향이 난다.

탄산이 들어간 수정과 느낌? 계피의 맛과 향이 난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했는데 우리는 셋 다 호!

한 병 사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건 구매하지 않았다. 왜지? 갑자기 후회된다.

남편이 잘 안 먹을 것 같아서 캔으로만 하나 사고 싶었는데 카드만 돼서 구매하지 못했다.

근데 지금 보니 우리가 조작을 못 했던 것 같음.

한참을 걷다가 어느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선택한 메뉴

키오스크였는데 아무 그림 없는 키오스크... 냉육수가 들어가고 새우튀김이 올라간 것을 먹고 싶었는데 잘못 주문했다.

하지만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고 나왔음.

맛있다길래 사봤지

포도껍질 까서 먹는 줄 알았는데 통째로 먹는 것이었고 셔벗의 느낌이다.

시원 달달함.

 
 

인형 구경은 못 참지...

오늘도 랏소베어를 살까 말까 고민했다.

언젠가는 사야지. 조금 더 소유욕이 생긴다면!!

 
 

마지막은 역시 마트 구경 ㅋㅋㅋㅋ

우동스프가루 싹쓸이하고 백 다시마를 샀는데 아직도 못 해먹었다.

마트 구경은 즐거워

그림은 다르지만 맛은 같았던 바나나 크림빵

이 아니고 아이스크림이라고 칭구가 정정해줌..

귀엽고 맛있었다. 추천함

짧았던 마지막 밤의 마무리는 도시락으로 마무리

왜 먹은 것도 없이 배부른 하루들이 되었는가에 대한 자아성찰

바나나 크림과 바나나잼? 생크림이 올라간 디저트 욤욤... 아이스크림이었다. 기억력 무엇..?

귀여웠다.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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