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427 8월 보름일기 (with 광복절 태극기 계양/쿠퍼G 카레 만들기/유길리커피,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타르데마 잠봉뵈르 무화과 샌드위치/엽떡 의정부 신곡점 로제 오배송 속지 말자) 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로 시작 패키지도 귀엽고 원두도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 원두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편이 준비한 만두전골 샤브샤브 새우까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짜글이팬까지 꺼내서 아주 야무지게 상차림한 남편 칭찬해~~ 꼬마 손님 등장 누구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15개월 삶을 사는 분 너무 귀여워 엉엉 ㅠㅠ 찰칵! 하면 브이를 왜 저렇게 하는 거야.. 아기천사 최고... 평일의 더 현대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한가했지만 카멜은 그렇지 않았지. 처음으로 도저언~ 워낙 요즘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그런지 데스티니까진 아니었음... 만나서 반가웠다. 처음이자 마지막. 더 현대 아가 코너.. 2023. 8. 16. 7월 월말일기 (with 엄마표김밥/자허블 커스텀 레시피 후기/모두의 사랑/페퍼로니샐러드/풀무원 꽉찬유부초밥 콘치즈/가족여행 전야제/닷사이23) 매번 이번 달이 더 바빴겠지 다음 달엔 수월하겠지 하지만 매 달마다 생기는 이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가 가득한 7월의 끝 오늘은 월급날! 기분이라도 내자! 일정이 엄청나게 꼬였던 날 서울 한복판 퇴근시간에 걸려서 교통지옥을 맛보았다. 경치가 좋은 것과 퇴근이 늦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야... 엉엉... 늦은 퇴근에 엄마표 김밥 픽업하고 남편이 끓인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7월의 저녁은 더위에 귀찮아서 그런지 라면 지분율이 상당함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꿀맛!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 요즘은 라테에 빠졌다. 아아를 자꾸 마시니 손이 떨리는 거 같길래 라테로 전향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유길리 라떼는 언제나 맛있음. 바빠.. 2023. 8. 15. 엄마 생일 대표 메뉴 미역국과 전복밥 만들기 (with 하트맛살전/표고버섯전/애호박멘보샤/동파육/흑임자떡케이크) 두 번째 마미 생신을 맞이한 2년 차 새댁 멀리 있어서 언제 한번 상을 차릴까 싶어 하루라도 힘 있는 젊은이일 때 상차림을 준비했다. 내가 준비한 음식에 아주버님이 만들어주신 동파육까지 근사한 생일상 완성! 장거리 이동에 다음날 먹어서 밥이 조금 날렸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은 식사였다. 뿌듯한 기록 시작. 전복밥하기. 밥을 가지고 가는 게 도전이었지만 처음이니까 괜찮아. 전복은 뾰족한 부분에 숟가락을 넣고 힘주면 쏘옥하고 빠진다. 뒷부분에 전복 내장도 깨끗하게 떼어내고 뾰족 부분의 입까지 깨끗하게 손질했다. 전복 내장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핸드믹서기로 갈갈 전복 7개를 샀는데 왠지 부족한 느낌. 다음에는 전복이 가득한 전복밥을 먹고 싶다. .. 2023. 8. 14. 도쿄여행 제주에어 도쿄 나리타공항 터미널 위치 체크 (with 도쿄팀랩플래닛 가는 시간/오니기리 추천/도쿄 백화점 식품관/도쿄 자판기 아이스크림/도쿄 택시비) 마지막 날 아침 거하게 챙겨 먹으려고 한상 차리는... (욕심으로 샀던 음식 해결) 중ㅋㅋㅋ 오랜만에 중딩이 된 기분이야. 티비장 뒤에서 고데기 하던 거 ㄱ나니...? 바카스 필수 팥당고도 마지막까지 먹어주기 ㅎㅅ가 추천한 요거트? 푸딩은 정말 맛있었다. 오니기리 먹고 싶다던 내 말을 기억해 주었던 칭구들.. 달걀 한 알 통째로 들어갔다니.. 우리나라였음 반개였을 텐데!! 배부르게 먹었다. 만족 1번 숙소 앞 신호등 가만 보니 자전거 주차장이었다. 엄복동의 나라에서 와서 그런가 훔쳐 가지 않는 것이 신기함. 숙소가 있는 아카사카에서 팀랩플래닛까지 택시로 20분 거리 2500엔에서 3000엔 정도 요금이 나온다. 지하철을 타면 .. 2023. 8. 11. 도쿄 팀랩플래닛 일요일 방문 관람 후기, 방문 전 체크리스트 공유 (with 도쿄전시회/도쿄아이와/도쿄이색전시추천) 팀랩플래닛도쿄 이전부터 가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친구들과 오게 된 전시회 태풍 시기에 여행을 오는 바람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마지막 날이 돼서야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캐리어와 함께 이동이라 택시를 이용했다. 도오착! 9시부터 9시 30분 사이 입장이고 9시 15분쯤 도착했다. 비가 와서 그런가? 대기부터 입장까지 그리고 안내영상을 보고 전시관 입장까지 2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예상보다 빨랐음. 세계적인 전시라고 하더니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오사카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확실히 도쿄는 여행 온 외국인들도 많았음. 주의사항 안내영상을 가볍게 보는 공간 줄줄이 계속 들어가지 않아서 나름 번잡함이 덜했다. 드디어 입장! 후기마.. 2023. 8. 11. 도쿄 시부야 아이쇼핑 워킹쇼핑 (with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오모테산도 브런치 GYRE.FOOD/이요시콜라 일본수제콜라) 아침 커피 담당의 바쁜 일상.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더니 꿀잠 자길래 천천히 준비해서 나가기로 했다. 나가서 얼음컵도 사 오고 내린 커피 천천히 커피 마시기 전날 백화점에서 구매한 머핀 촉촉한 빵과 초코가 통째로 들어서 맛있었다. 저번 도쿄 때 일정이 안 맞아서 구경하지 못했던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 이번에는 갔는데 공사 중이었다. 믿었던 구글맵 너마저... 빠르게 발걸음을 돌려 아이쇼핑하러 길거리 걷기 시작. 일본의 집들은 정갈한 느낌이다. 남편 가방 사주려고 들렀던 포터 생각보다 물건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중간에 챔스에서 나 빼고 친구들만 잔뜩 삼 난 고민하다가 저 작은 파우치만 샀는데 집 오자마자 후회했다. 역시 여행가서.. 2023. 8. 9. 이전 1 2 3 4 5 6 7 ··· 7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