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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보름일기 (with 광복절 태극기 계양/쿠퍼G 카레 만들기/유길리커피,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타르데마 잠봉뵈르 무화과 샌드위치/엽떡 의정부 신곡점 로제 오배송 속지 말자) ​ ​ 프릳츠 여름방학 블랜드로 시작 패키지도 귀엽고 원두도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시즌 원두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 ​ ​ 남편이 준비한 만두전골 샤브샤브 새우까지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짜글이팬까지 꺼내서 아주 야무지게 상차림한 남편 칭찬해~~ ​ ​ ​ ​ 꼬마 손님 등장 누구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15개월 삶을 사는 분 너무 귀여워 엉엉 ㅠㅠ 찰칵! 하면 브이를 왜 저렇게 하는 거야.. 아기천사 최고... ​ ​ ​ ​ 평일의 더 현대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한가했지만 카멜은 그렇지 않았지. 처음으로 도저언~ 워낙 요즘 맛있는 커피가 많아서 그런지 데스티니까진 아니었음... 만나서 반가웠다. 처음이자 마지막. ​ ​ ​ 더 현대 아가 코너.. 2023. 8. 16.
7월 월말일기 (with 엄마표김밥/자허블 커스텀 레시피 후기/모두의 사랑/페퍼로니샐러드/풀무원 꽉찬유부초밥 콘치즈/가족여행 전야제/닷사이23) ​ ​ 매번 이번 달이 더 바빴겠지 다음 달엔 수월하겠지 하지만 매 달마다 생기는 이슈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더위가 가득한 7월의 끝 오늘은 월급날! 기분이라도 내자! ​ ​ 일정이 엄청나게 꼬였던 날 서울 한복판 퇴근시간에 걸려서 교통지옥을 맛보았다. 경치가 좋은 것과 퇴근이 늦어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야... 엉엉... ​ ​ ​ 늦은 퇴근에 엄마표 김밥 픽업하고 남편이 끓인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7월의 저녁은 더위에 귀찮아서 그런지 라면 지분율이 상당함 ​ ​ ​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꿀맛! 갑자기 입에 침이 고이네. ​ ​ ​ 요즘은 라테에 빠졌다. 아아를 자꾸 마시니 손이 떨리는 거 같길래 라테로 전향해서 열심히 먹고 있다. 유길리 라떼는 언제나 맛있음. 바빠.. 2023. 8. 15.
엄마 생일 대표 메뉴 미역국과 전복밥 만들기 (with 하트맛살전/표고버섯전/애호박멘보샤/동파육/흑임자떡케이크) ​ ​ ​ 두 번째 마미 생신을 맞이한 2년 차 새댁 멀리 있어서 언제 한번 상을 차릴까 싶어 하루라도 힘 있는 젊은이일 때 상차림을 준비했다. 내가 준비한 음식에 아주버님이 만들어주신 동파육까지 근사한 생일상 완성! 장거리 이동에 다음날 먹어서 밥이 조금 날렸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은 식사였다. 뿌듯한 기록 시작. ​ ​ ​ ​ ​ 전복밥하기. 밥을 가지고 가는 게 도전이었지만 처음이니까 괜찮아. 전복은 뾰족한 부분에 숟가락을 넣고 힘주면 쏘옥하고 빠진다. 뒷부분에 전복 내장도 깨끗하게 떼어내고 뾰족 부분의 입까지 깨끗하게 손질했다. ​ ​ ​ 전복 내장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핸드믹서기로 갈갈 전복 7개를 샀는데 왠지 부족한 느낌. 다음에는 전복이 가득한 전복밥을 먹고 싶다. ​ ​ ​.. 2023. 8. 14.
도쿄여행 제주에어 도쿄 나리타공항 터미널 위치 체크 (with 도쿄팀랩플래닛 가는 시간/오니기리 추천/도쿄 백화점 식품관/도쿄 자판기 아이스크림/도쿄 택시비) ​ ​ ​ ​ ​ 마지막 날 아침 거하게 챙겨 먹으려고 한상 차리는... (욕심으로 샀던 음식 해결) 중ㅋㅋㅋ ​ ​ ​ ​ 오랜만에 중딩이 된 기분이야. 티비장 뒤에서 고데기 하던 거 ㄱ나니...? ​ ​ ​ 바카스 필수 팥당고도 마지막까지 먹어주기 ㅎㅅ가 추천한 요거트? 푸딩은 정말 맛있었다. ​ ​ ​ 오니기리 먹고 싶다던 내 말을 기억해 주었던 칭구들.. 달걀 한 알 통째로 들어갔다니.. 우리나라였음 반개였을 텐데!! 배부르게 먹었다. 만족 1번 ​ ​ ​ 숙소 앞 신호등 가만 보니 자전거 주차장이었다. 엄복동의 나라에서 와서 그런가 훔쳐 가지 않는 것이 신기함. ​ ​ ​ ​ 숙소가 있는 아카사카에서 팀랩플래닛까지 택시로 20분 거리 2500엔에서 3000엔 정도 요금이 나온다. 지하철을 타면 .. 2023. 8. 11.
도쿄 팀랩플래닛 일요일 방문 관람 후기, 방문 전 체크리스트 공유 (with 도쿄전시회/도쿄아이와/도쿄이색전시추천) ​ 팀랩플래닛도쿄 이전부터 가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친구들과 오게 된 전시회 태풍 시기에 여행을 오는 바람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마지막 날이 돼서야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다. 캐리어와 함께 이동이라 택시를 이용했다. ​ ​ ​ 도오착! 9시부터 9시 30분 사이 입장이고 9시 15분쯤 도착했다. 비가 와서 그런가? 대기부터 입장까지 그리고 안내영상을 보고 전시관 입장까지 2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예상보다 빨랐음. ​ ​ ​ 세계적인 전시라고 하더니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다. 오사카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확실히 도쿄는 여행 온 외국인들도 많았음. ​ ​ ​ 주의사항 안내영상을 가볍게 보는 공간 줄줄이 계속 들어가지 않아서 나름 번잡함이 덜했다. ​ ​ ​ ​ 드디어 입장! 후기마.. 2023. 8. 11.
도쿄 시부야 아이쇼핑 워킹쇼핑 (with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오모테산도 브런치 GYRE.FOOD/이요시콜라 일본수제콜라) ​ ​ 아침 커피 담당의 바쁜 일상.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더니 꿀잠 자길래 천천히 준비해서 나가기로 했다. 나가서 얼음컵도 사 오고 내린 커피 천천히 커피 마시기 ​ ​ ​ 전날 백화점에서 구매한 머핀 촉촉한 빵과 초코가 통째로 들어서 맛있었다. ​ ​ ​ 저번 도쿄 때 일정이 안 맞아서 구경하지 못했던 써니 힐 미나미 아오야마 스토어 이번에는 갔는데 공사 중이었다. 믿었던 구글맵 너마저... ​ ​ ​ 빠르게 발걸음을 돌려 아이쇼핑하러 길거리 걷기 시작. 일본의 집들은 정갈한 느낌이다. ​ ​ ​ 남편 가방 사주려고 들렀던 포터 생각보다 물건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 ​ ​ 중간에 챔스에서 나 빼고 친구들만 잔뜩 삼 난 고민하다가 저 작은 파우치만 샀는데 집 오자마자 후회했다. 역시 여행가서..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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