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놓으면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무쌈말이. 잔치음식에 최고인 화려함을 담당한다.
만들어 둔 와사비쌈무를 소진하기 위해 무쌈말이는 필수로 하기로 다짐했다.
손은 많이 가지만 해놓고 보면 세상 뿌듯하기에 오늘도 시작했다.
재료 : 쌈무, 깻잎 훈제오리, 파프리카, 무순, 맛살, 오이
소스: 연겨자0.5T, 허니머스터드2T, 식초1T, 매실액1T, 통깨약간 (2배 분량으로 만들었다)
야채는 해파리냉채와 마찬가지로 썰어서 준비했다.
↓ ↓ ↓ ↓ 야채 손질은 여기서 ↓ ↓ ↓ ↓
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넣어 완성
사진엔 그냥 머스터드지만 허니 머스터드를 사용했다. 일반 머스터드밖에 없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 꿀을 추가하면 된다.
오리훈제도 사다 구웠다.
식어도 맛있는 훈제오리로 하면 바로 먹지 않아도 꿀맛.
남은 건 다음날 먹었는데 더 맛있었다.
적당한 길이에 맞춰 잘라서 준비했다.
고기는 꼭 길이를 맞추지 않아도 그냥 안에 넣어도 될 듯하다!
전날 해둔 야채와 함께 부추도 살짝 데쳐 준비했다.
김밥보다는 좀 더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다.
내가 만든 홈메이드 와사비쌈무!
동그란 모양으로 하면 좋겠지만 난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 놔서 이걸로 만들기로 결정 땅땅
이제 하나씩 말아주기만 하면 완성이다.
무가 안 보이지만... 쌈무위에 깻잎 올리고 각종 야채와 훈제오리 하나 올려 야무지게 말아준다.
호기롭게 도와준다던 남편은 4개째에 깻잎을 찢고 싶다고 적성에 안 맞는다며 4개 만들고 2개 먹고 도망갔다.
두 개라도 도와줘서 고마워 남편...
맛나게 먹어주기만 하면 여보의 할 일은 끝이야.
아무튼 무쌈말이도 끝이다.
고지가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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