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에 고기가 빠지면 섭하니 갈비찜으로 결정했다.
소스까지 다 만들면 좋겠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많아 갈비소스는 시판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재료 : 돼지갈비 1.3kg, 새송이버섯, 당근, 무
양념 : 시판양념장1병, 간마늘, 월계수잎, 청주1컵
돼지갈비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다.
이번에는 생갈비 그대로를 양념에 재우는 방법을 택해서 찜갈비를 했다.
코스트코 생갈비를 물에 넣어 핏물을 뺏다. 2시간가량 담가두었다.
핏물 빠진 고기는 손질하였다. 뼈와 뼈 사이를 자르고 사이사이 연골 부분을 갈라 한 입 크기로 썰었다.
생고기보다 핏물 빼고 한번 데친 고기가 손질하기는 훨씬 좋다.
어렵다면 1차로 데쳐 사용하는 게 쉬운 편이다.
고기에 붙은 비계를 제거했다.
1.3kg 정도의 고기에서 한주먹 정도의 비계가 나왔다.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세척하며 손질하면서 떨어져 나온 뼛가루나 고기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고기와 양념을 넣고 간 마늘 2T와 페퍼론치노 10알 정도를 넣어 밀폐용기에 담아 김치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재웠다.
다음날 냄비 가장 아래부터 대파, 무, 당근 순으로 얹고 마지막에 고기를 넣었다.
고기 위쪽으로 월계수잎 3장과 표고버섯(4개)과 새송이버섯(2개)을 올려 센 불에 끓인 후 약불에서 두 시간 정도 익힌다.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육수가 차올랐다가 졸아들고 나면 완성이다.
시판 양념을 사용한 갈비찜 요리 손쉽게 완성
야들야들 잘 익어 뼈와 살이 쏙쏙 분리되고 고기가 부드러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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