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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어제 다녀온 곳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양수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W. 부모님과 서울 근교 데이트, 도둑냉면 후기)

by 올디니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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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보다는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던 주말

흐리긴 해도 비가 오지 않아서 부모님과의 드라이브 코스로 양평으로 gogo!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다리가 아직 보수 중이어서 볼거리가 더 많은 세미원을 먼저 방문했다.

 

아버님이 진짜 별다방에서 산 것 같다고 하신 #음료캐리어

내가 만든 커피와 함께 나들이 총총

세미원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다.

우리는 입구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 완료! 나가기 편한 게 최고~

결제 전 다급한 아버님의 입장료 할인 외침ㅋㅋㅋ

난 처음으로 65세 이상 할인을 보았다. #세미원입장료 1인 5000원

들어가자마자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제로스티 #연꽃씨커피

꽃 향이 가득한 커피가 은근 괜찮았다!

 
 

태극기 모양 뒤로 가면 세미원 산책 시작이다.

산책로 옆으로 예쁜 징검다리가 놓여있었다.

없었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 더 예뻐진 세미원

 
 

장독대 분수를 한참이나 신기하다며 구경 삼매경

날씨가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비가 안 왔다는 것에 감사하다.

조금 흐리지만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던 날

 
 

곳곳의 포토존

잔디도 너무 색이 예쁘다.

연꽃 시즌이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곳곳에 피어있는 연꽃이 엄청 컸다.

연꽃 크기도 크고 규모도 커서 너무 예쁘다.

세미원을 가로지르는 신양수대교까지 한 바퀴 크게 도는 중!

이곳에 가면 햇빛이 있음 해를 피하고 비가 있음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전통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세상 진지하게 화살 쏘는 척. #초상권보호중

세미원 전체가 너무 아름답다.

갑자기 엄청난 천둥이 치더니 세차게 소나기가 내렸다.

바람이 불어 시원했고 비가 오기 전에 대교 밑으로 도착한 것이 행운!

비가 많이 와서 세한정으로 피신!

사람이 없어 비 내리는 사이로 사진 찍기

 
 

내가 찍어드린 감성 사진 ㅋㅋㅋ

어머님이 젤 마음에 들어 하셨다. 역쉬 여자는 감성샷이 최고임

비 구경

가이드와 찍사사이

 

 

 

세미원을 한 바퀴 돌고 들어간 #연꽃박물관

사실 더워서 시원한 바람 쐬러 휴식 차 관람했다 ㅋㅋㅋ

 
 

꽃과 그림을 좋아하는 부부와 체력 방전된 아들 그 사이 찍사ㅋㅋㅋㅋㅋㅋㅋ

 
 

연잎 향이 나는 연잎아이스크림과 연꽃빵까지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쏨

 
 

아쉬우니 두물머리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주차도 수월했고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다.

필수 인증샷까지 남겨줌

 
 

마지막은 역시 #두물머리핫도그

집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 더워 들린 냉면집 #도둑냉면

평범한 냉면 맛.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았다.

날이 너무 더운 여름이라 그런 건지 뿌려진 견과류는 약간 ㅉㄴ가 났다...

세상 대충 담아주신 갈비만두도 평범 그 자체.

가깝고 후기가 꽤 있길래 왔는데 실패했다. 다른 지점은 맛이 있으려나? 알 수 없음.

점심 식사 말고는 모두 만족했던 양평 드라이브 성공

혹시 이 글을 본다면 근처 연잎밥이나 막국수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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