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보다는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던 주말
흐리긴 해도 비가 오지 않아서 부모님과의 드라이브 코스로 양평으로 gogo!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다리가 아직 보수 중이어서 볼거리가 더 많은 세미원을 먼저 방문했다.
세미원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다.
우리는 입구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 완료! 나가기 편한 게 최고~
태극기 모양 뒤로 가면 세미원 산책 시작이다.
산책로 옆으로 예쁜 징검다리가 놓여있었다.
없었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 더 예뻐진 세미원
장독대 분수를 한참이나 신기하다며 구경 삼매경
날씨가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비가 안 왔다는 것에 감사하다.
조금 흐리지만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던 날
곳곳의 포토존
잔디도 너무 색이 예쁘다.
연꽃 시즌이 조금 지났지만 그래도 곳곳에 피어있는 연꽃이 엄청 컸다.
연꽃 크기도 크고 규모도 커서 너무 예쁘다.
세미원을 가로지르는 신양수대교까지 한 바퀴 크게 도는 중!
이곳에 가면 햇빛이 있음 해를 피하고 비가 있음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세미원 전체가 너무 아름답다.
갑자기 엄청난 천둥이 치더니 세차게 소나기가 내렸다.
바람이 불어 시원했고 비가 오기 전에 대교 밑으로 도착한 것이 행운!
비가 많이 와서 세한정으로 피신!
사람이 없어 비 내리는 사이로 사진 찍기
내가 찍어드린 감성 사진 ㅋㅋㅋ
어머님이 젤 마음에 들어 하셨다. 역쉬 여자는 감성샷이 최고임
비 구경
가이드와 찍사사이
세미원을 한 바퀴 돌고 들어간 #연꽃박물관
사실 더워서 시원한 바람 쐬러 휴식 차 관람했다 ㅋㅋㅋ
꽃과 그림을 좋아하는 부부와 체력 방전된 아들 그 사이 찍사ㅋㅋㅋㅋㅋㅋㅋ
연잎 향이 나는 연잎아이스크림과 연꽃빵까지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쏨
아쉬우니 두물머리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주차도 수월했고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다.
필수 인증샷까지 남겨줌
마지막은 역시 #두물머리핫도그
집으로 돌아오는 길 너무 더워 들린 냉면집 #도둑냉면
평범한 냉면 맛.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았다.
날이 너무 더운 여름이라 그런 건지 뿌려진 견과류는 약간 ㅉㄴ가 났다...
세상 대충 담아주신 갈비만두도 평범 그 자체.
가깝고 후기가 꽤 있길래 왔는데 실패했다. 다른 지점은 맛이 있으려나? 알 수 없음.
점심 식사 말고는 모두 만족했던 양평 드라이브 성공
혹시 이 글을 본다면 근처 연잎밥이나 막국수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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