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앞둔 남편이 식단 조절을 하며 저녁을 야채주스 한 잔으로 먹던 어느 날
갑자기 배고프다고 오늘은 저녁을 먹겠다는 말에 부리나케 준비했다.
재료- 새송이버섯 2개, 당근 약간, 간장 약간, 소금 약간, 참기름 1T
적당한 크기로 자른 버섯과 소금, 참기름 휘둘러 약불로 볶볶 시작
남아있던 자투리 당근도 썰어서 넣었다.
희멀건한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간장 약간 넣어 색을 내어 완성~
매번 깨를 까먹어서 아쉽다.
재료 - 애호박 1/2개, 무 한토막, 돼지고기 150g, 마늘2T, 고춧가루 2T, 간장1T, 액젓1T, 참기름1T
참기름에 마늘을 넣고 볶볶
돼지고기도 넣고 함께 볶았다.
나박 썰기 한 무와 호박
볶은 고기 위로 올려 넣고
고춧가루와 간장, 액젓을 넣어 한 번 더 볶아주었다.
1L의 물을 넣고 팔팔 끓여서 완성
무와 호박 덕분에 시원한 맛이 있지만 고추장을 넣지 않아서 묵직한 맛은 떨어진다.
돼지고기를 넣긴 했지만 돼지고기보다는 오징어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내일 두부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먹어야겠다.
재료 - 팽이버섯 1/2, 달걀 2개, 소금, 후추
아주 애매하게 남았던 팽이버섯
버리면 아까우니까 후다닥 내 뱃속으로 버리기
잘게 다져서 달걀물을 섞었다.
간단하게 소금 후추 약간 털어 넣고 간 맞추기
특별하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4구 팬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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