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찌는 시간 아삭한 양배추쌈과 김달걀말이로 만든 저녁식사 상차림 (with 맞벌이부부의 저녁밥상)

양배추를 사 왔는데 찔 시간이 없어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다가 일주일 만에 삶았다.

야채가게 가면 사고 싶은 건 많은데 먹을 시간이 많지 않아 고민을 많이 한다.

오늘은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했다.

셀프쿡 - #양배추찜 , 김달걀말이

마미쿡 - 열무김치

남의쿡 - 조미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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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양배추쌈 만들기 시작

재료 -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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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1/4씩 잘라 가운데 심지를 제거한 후 식초물에 담갔다.

겹겹이 쌓인 부분을 세척하기 위해 펼쳐내기도 하지만 그냥 적당히 감내하며 살기로 했다.

흐르는 물에 열심히 세척하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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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다시 1/8조각으로 잘랐다.

찜기에 김이 오른 후 7-8분 찌면 된다고 한다.

나는 처음부터 넣고 11분을 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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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잘 쪄진 양배추

달큼한 양배추 향이 난다. #양배추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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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만든 #김달걀말이

재료 - 달걀, 조미김, 대파, 양파,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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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3개에 야채 큐브 4종류를 넣었다.

대파 흰 대, 초록 잎, 양파, 당근

달걀찜이나 달걀말이 할 때 아주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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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물 저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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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로 달궈진 팬에 달걀물을 넣고 가장자리가 흰색이 되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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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김 올리며 돌돌 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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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아 주었다.

조미김도 좋지만 돌김으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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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말이는 뜨거울 때 바로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진다.

고기처럼 래스팅을 3-5분 정도 한 후 잘라내면 모양이 예쁘게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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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이 떨어져간다.

국물 없는 저녁이라고 아쉬워한 남편을 위해 주말에 냉장고를 채워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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