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떡200g, 어묵100g, 대파, 당근, 새송이버섯, 양배추, 양파 안 넣음
양념 - 고추장1.5T, 고춧가루 1T, 설탕2T, 카레가루 1T, 참치액1T, 마늘1T, 간장 약간
간마늘에 기름 넉넉히 둘러 약불에 볶볶
분량의 양념을 넣어 섞었다.
카레 가루가 신전 떡볶이 양념 비법이라던데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었다.
매운 소스 아주 소량을 넣고 볶볶
쌀떡은 떼어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사용했다.
물 500ml 와 쌀떡 보글보글 끓이기 시작.
떡볶이 맛내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긴장이 됩니다...
어묵도 숭덩숭덩 가위로 잘라 넣었다.
어묵은 시장표 어묵이 최고. 보들보들 갓 만들어낸 어묵이 제일 맛있다.
쌈 싸 먹으려고 쪄둔 양배추 한 덩이도 꺼내 떡볶이에 추가했다.
이렇게 야무지게 반찬 소진 중...
새송이버섯, 당근, 대파까지 추가해서 찐 양배추와 함께 투척
타지 않게 중약불에 저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었다.
2인분이라고 해서 했는데 오늘도 한솥이네
단출하게 어제 먹다 남은 미역국과 함께 떡볶이 욤욤
먹다가 뒤늦게 후추를 빼먹은 걸 알게 됨. 신전스타일은 전혀 아니게 완성되었지만....
파스타 그릇으로 두 그릇씩 완떡 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떡볶이는 언제나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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