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산사원 바로 옆의 산사마을/느린마을
이 두곳을 다 보는데 2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는데 엄청 힐링의 시간이었다.
느린마을 막걸리로 내린 느린소주가 숙성되고 있는 한국형 증류주 숙성고인 세월랑은
산사마을을 검색하면 나오는 큰 항아리가 있는 가장 인상깊은 곳이다.
연두색의 코스를 따라 쭈욱 천천히 걷는걸 추천한다.
몇개를 빼먹었더니 아쉬움!!
가득 있는 항아리 안에는 실제 술이 들어있다!
빈 항아리도 있으니 기대거나 만지는건 금물
도심에서 고드름 보기 쉽지않은데
처마 끝의 고드름이 예뻐보임
우리집 금쪽이의 하루
고드름 칼로 칼싸움도 함.
술독에 숨어 살려주세요 놀이도 함
왠지 행사같은거도 하는 공간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소식을 들은 적은 없다.
눈내린 취선각의 풍경
노을까지 지고 있어 엄청 예쁘다.
추운날이라 그런지 우리뿐이라 열심히 사진 찍었다.
사람도 없고 눈은 쌓였고 생각보다 춥지 않아 겉옷도 벗어놓고 놀았다.
뒷편의 우곡루는 모든 전각과 마당을 볼 수 있는데 저기까지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다음엔 꼭 올라가봐야지.
멋진척 대마왕
눈내린 우곡루 풍경
세월랑에서 시간을 다 보낸 것 같다.
겨울철 고드름이 위험하다며 소방관 대신 제거하겠다는 분...
핫튜♥
지석이가 누구야?
오빠가 딱 걸렸다며 난리친 이름 모를 사내와의 추억 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는사이에 난 지석이와 다녀감.
느린마을의 풍경
찬바람 맞으며 신나게 논 오늘!
오늘도 잘 잘 놀다갑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올디니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와 불법적인 무단 도용 및 일부 발췌 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무단 도용 시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민형사상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진행 및 법적 처벌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