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

구수한 배추된장국 끓이기 알배추된장국 배춧국, 우거지된장국 끓이기 (with 비비고 사골곰탕으로 손쉽게 국물 맛 내기)

by 올디니 2023. 2. 10.
728x90
반응형

남편이 당직이라 다음날 일찍 퇴근할 것 같아 혼밥용 된장국을 만들었다.

날 추운데 따수운 국에 밥 말아 먹어야 힘나니께... 찐 K-국민이라 국 없음 안댐 남편 말고 내가ㅋㅋㅋ

근데 남편이 당직하고 낮 근무까지 하고 와서 결국 함께 먹는 저녁밥상이 되어따.

오늘의 구수한 저녁밥도 기록!

셀프쿡 - 배추된장국, 달걀프라이

마미쿡 - 백김치, 동치미, 부추김치, 마른반찬3종

이번에 가지고 온 배추가 맛있어서 뭘 해도 맛있다.

은근한 불에 푹 끓여 술술 넘어가는 배춧국 만들기 시작~

재료 - 배춧잎 5-6장 or 우거지 한 줌, 사골곰탕 or 쌀뜨물 or 멸치육수,

양념 - 된장 1T, 고춧가루 1T, 고추장 1t, 국간장 1T, 마늘 1T, 청양고추 1t, 대파 1/2대

배추는 우거지 만들려고 가지고 왔는데 아직임..

돌아오는 주말에 만들어야지.

밥도 안 하고 멸치육수도 귀찮아서 사골곰탕을 준비했다.

사골곰탕은 만둣국에만 사용했었는데 마미가 김치찌개나 국에 쓰는 걸 보고 나도 활용 시작

자세히 보니 밑 국물에 사용하라고 쓰여있네!

사골곰탕이 500ml여서 물 300ml 정도 추가했다.

중약불에 놓고 시작~

분량의 양념을 순서에 상관없이 넣기

난 시계방향으로 넣었다. 고추장은 티스푼으로 1t!

 
 

배추는 손질해서 한 입 크기로 썰었다.

배추 5장이 생각보다 부피가 크네...

제일 작은 냄비에 끓이는데 또 한가득이 됨.

청양고추와 마을도 넣어주었다.

얼큰 칼칼!

대파 한 줌도 털어 넣고 30분 정도 약불에서 배추가 보들보들 해질 때까지 끓였다.

처음엔 희멀건해서 맛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국물도 졸아들고 찐한 된장국으로 변신

마미 사랑 반찬 가득 올려놓았다.

반찬 안 하니까 편함!

 
 

달걀프라이 하나 해서 욤욤

오늘도 남편과 함게 식샤를 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본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 및 글은 모두 올디니가 직접 촬영 및 작성한 것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올디니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와 불법적인 무단 도용 및 일부 발췌 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무단 도용 시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민형사상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진행 및 법적 처벌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