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원에 갔다가 신메뉴에 홀려 구매한 막걸리 짝꿍 안주 전!
종류별로 1팩씩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생각에 5개의 종류가 들은 모둠전과 소고기 육전을 구매했다.
산사원 입구에서부터 판매 안내!
찾아보니 느린마을 모둠전은 홈술닷컴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2마트에도 들어와쥬라!
전 종류가 많았다.
모둠전에는 고기완자전, 녹두전, 해물파전, 김치전, 감자채전이 들어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좋아서 당장 구매!
5가지가 들은 모둠전과 추가로 소고기육전을 구매했다.
맛보지 못한 것은 돼지육전 1가지! 재고가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다.
팬, 에프, 전자레인지 모두 가능!
따로 해동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간편했다.
모둠전은 부채꼴 모양으로 들어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동그란 모양이었다.
육전도 생각보다 꽤 많은 양
팬을 충분히 달궈 예열한 후 약불에서 노릇노릇 구워야 한다.
김치전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기완자전/해물파전/녹두전/감자채전
지름 10cm 안쪽 사이즈의 귀여운 전들
야무지게 구워 남편이 덜어주었다.
집에서는 종류 한 개만 굽기도 번거로운데 간편하게 5가지를 맛보니 세상 편하다.
고기완자전도 생각보다 두툼!
씹는 맛이 살아있고 간도 딱 맞았다.
해물파전도 해물이 은근 실하게 들어있다.
새우와 오징어를 보았음.
감자채전은 성급하게 뒤집다가 모양이 흐트러졌지만
갈지 않고 채 썰어서 한 전이라 더 믿음직스럽다.
김치전은 말 그대로 김치전!
김치도 잘게 썰어내지 않고 큼지막하게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육전까지!
남편이 가장 만족해한 육전.
소고기를 달걀물에 묻혀 굽는다는 것에 고기 아까움+맛 버림이라고 생각하던 남편이 맛있다고 했다.
보들보들 육전파 손들어보세요~
원래 느린마을 막걸리랑 한잔하고 싶었는데... 고새 막걸리는 이미 먹고 사라져서 마트에서 사 온 전주 막걸리로 대체!
행사 제품이라 그냥 구매했는데 맛있었다! 요즘 생막걸리는 아무거나 사도 다 맛있음!!
오랜만에 야식으로 즐긴 느린 마을 모둠전과 막걸리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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