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3월의 나날들
탄탄한 일상들을 보내며 기록을 위한 사진도 조금 찍음!
소소한 일상 기록 시작
깜짝 선물 #코스믹맨션
남편 직장 선임이 선물해 주었다. 아주 귀엽고 사치스러움
향도 좋고 드레스룸에 걸었더니 문을 열 때마다 좋은 향이 솔솔
삼일절에 꼬까옷 사러 새로 오픈했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다녀왔다.
겸사겸사겸사의 3가지의 일이 있었는데 두 가지만 퀘스트 달성함.
치맥이 계획에 있었는데 갈 곳을 잃어 갑분 ㄷㅎ언니네로 향했다.
한참 먹다가 스시드림에서 초밥까지 시킴! 배불렁...
남편의 당직날
자유부인이 되어 친구와 민락동으로...
여기 지나갈 때마다 내가 시골 사람처럼 와~ 도시 같아!라고 함ㅋㅋㅋ
남편쓰가 없으니 마라탕에 꿔바로우!
고심하며 고른 메뉴인데 정말 조타.... 맛있었어...
어느새 민락동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곳
여기서 눈 비비며 마지막 수다까지 쥐어짜주면 집에 갈 시간이다.
무슨 할 얘기가 이렇게나 많은지?
주말 아침
우리 집 바깥양반이 해준 베이컨 달걀 볶음밥
요즘 유행이라길래 나도 만들어본 실리콘 테이프 풍선
한 번에 성공했다! 하하하
전통시장+코스트코+이마트
3종 조합으로 장 보러 다녀온 날
하루의 마무리는 시장에서 산 딸기와 마트에서 산 멜론으로 적셔.
오랜만에 선셋유자에 술 없이 안주만 잔뜩 먹은 날
마지막 드립용 원두를 털어내고 브런치로 아침을 맞이했다.
겨우내 사용한 드립은 정리하고 이제부터 아아 시작이다.
봄맞이 대청소까지 하루 종일 하고 허리 나감.
밖은 지옥이야
출근길 안개지옥속으로...
오랜만에 버스 타고 남편과 밤마실 데이트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걷다가 한바탕 싸우고 양꼬치집에서 화해했다.
역시 꼬치보단 갈비나 등갈비가 맛있다. 돈 많이 벌쟈.
밤 커피 마시며 집으로 파워워킹
아파트에서 다른 뒷동네로 통하는 공원길이 있다고 해서 돌아돌아 지도 보며 갔는데
말도 안 되는 이마트 발견 ㅋㅋㅋ 너무한거아닌가유.
오랜만에 외가모임
귀여운 조카들이 먹은 사라다 흔적. 과일만 해치웠다.
사라다라는 메뉴를 나만 아는 건가?? 어릴 적 생일상에 마미가 항상 해줬는데... 샐러드랑 사라다는 엄연히 다르다구!!
조카들이 사라다를 보며 이거 과일들은 샐러드 같은 거 맛있다고 말하더라... 이것이 바로 세대 차이...?!
화상회의 싫어서 지금껏 피하다가 첫 화상회의를 했다.
빈도수가 낮은 회의라 우리는 회사공폰으로 대충 했는데 다른 회사를 보니 다 컴퓨터에 캠 달고 제대로 하더라. 머쓱
평일 저녁 코코나들이
간단히 저녁 먹고 갔지만 불고기 베이크는 참을 수 없다.
금주 10일 만에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함. 알코올 금지!! 이 정도가 딱 좋음.
과일치즈 오랜만에 먹으니 달달하고 짭조름한 게 딱 내 취향이다.
바깥양반이 주신 화이트데이 달달구리
머랭쿠키와 스모어프레첼
오늘도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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