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나 베이글에도 잘 어울리는 당근라페
나는 고기 요리의 사이드 반찬으로 먹기 위해 준비했다.
치킨무와 함께 내놓으니 새콤달콤 아주 잘 어울리고 색감도 좋아서 테이블이 알록달록 예뻐졌다.
재료 : 당근 350g (큰 거 1개 or 작은 것 1개 반), 올리브유 3T, 설탕 약간, 홀그레인머스타드 1T, 레몬즙 2T
당근절임 : 소금 0.5T, 설탕 2T(당근이 달다면 1T), 식초 3T
당근은 간단하게 채칼로 썰어주었다.
살짝 맛보니 단맛이 강해서 설탕량을 가감해 주었다.
채 썬 당근을 볼에 넣었다. 1개 반 정도를 사용했다.
식초 3T, 설탕 1T, 소금 0.5T를 넣고 살살 버무려 30분 정도 절여지기를 기다렸다.
30분 뒤 물기가 나오며 색이 더 선명해진 당근
물기를 꼭 짜내 당근라페 만들기 시작.
올리브유 3T와 홀그레인머스터드 1T,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주었다.
일반 머스터드를 넣고 설탕 대신 꿀을 넣어도 되니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면 된다.
윤기 좔좔 당근라페 완성
당근라페는 만든 직후와 하루 숙성 후 맛이 다르니 취향껏 즐기면 좋다.
나는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고에서 1일 숙성 후 반찬으로 내놨다.
집들이 음식의 곁들임으로!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곁들임 음식으로 간단하고 예쁘게 준비할 수 있었다.
간단히 준비할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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