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풍년의 날
엄마도 주고 상주 갔을 때 ㅎㅇㄴ의 어머님도 주셔서 먼저 받은 엄마 김치를 소진할 겸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었다.
반질반질 참기름과 깻가루 넣어 고소하고 새콤한 열무비빔국수 기록 시작!
열무비빔국수 : 소면 180g, 열무김치 300g, 고추장 2T, 설탕 2T, 참기름 1T, 매실액 1t, 통깨 1T
보통 1인분의 소면을 100g으로 잡는다.
나는 양심껏 10g씩 덜어냈다. 적게 먹을테야.
미리미리 달걀 삶기
마트에 흰 달걀이 보여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보았다.
끓는 물에 8분 정도 삶았다.
소금물에 소면 삶기
소면을 삶을 때는 휘휘 잘 저어준 후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정도 넣어주기를 한두 번 반복한다
쫄깃하고 찰진 소면 완성
물이 넘실넘실 끓어오를 때 찬물 넣기 두 번 반복!
열무김치는 300g 정도 탕진!!
국물까지 넣을 거면 국물 포함 300g으로 맞춰주는 것이 짜지 않고 좋다.
길이가 긴 열무김치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분량의 양념을 넣고 섞어주기
깨는 빻아서 준비했다. 고소한 향 솔솔~
삶아진 달걀은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까서 반 잘라서 준비
소면은 찬물에 헹군 후 얼음 물에 보관
그릇에 소면을 소복하게 담아 준다.
동그랗고 예쁘게는 어떻게 담는 건지.. 도통 모르겠음.
준비해둔 열무김치 비빔장 넉넉히 얹기
달걀 두 개까지 얹어 완성
흰 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부드러운 것 같다.
알맞은 반숙으로 잘 삶아짐.
새콤달콤 고소한 열무비빔국수 완성
윤기가 나는 것이 오늘따라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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