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김치볶음밥이 생각나서 저녁에 해먹을까~ 하다가 때를 놓친 어느 날
늦은 저녁 겸 야식 메뉴로 김볶을 준비했다.
셀프쿡 - 마미쿡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 달걀 반숙 프라이, 쌈 무
오늘은 중간 과정을 약간 성의 없게 찍어봄...
김치볶음밥
김치까지 썰고 봤는데 밥이 없어서 숨겨둔 햇반으로 완성했다. 항상 밥을 확인하자...
재료
밥, 김치(묵은지), 총총 썬 대파, 스팸, 달걀
양념
고춧가루 한 큰 술, 설탕 두 큰 술, 후추 약간, 액젓 소량(아무 액젓 상관없음), 참기름, 김가루 난 없었음, 치즈 난 오지리날이 먹고 싶어서 패쓰
식용유에 총총 썬 대파를 넣어 약불에 파 기름을 내고
썰어 둔 김치와 고춧가루, 설탕, 후추 톡톡 액젓을 쪼끔 넣어 달달 볶아낸다.
단내가 올라올 때쯤 스팸을 넣어 김치에 기름을 충분히 입혀주며 햄을 볶아낸다.
밥이 없다...
약불에 올린 웍에 햇반 두 개 익히지 않고 그대로 뜯어서 넣고 김치와 함께 뒤적뒤적 볶볶
체다치즈를 넣고 싶다면 이때 넣어 녹이면서 섞고, 모짜렐라를 넣고 싶으면 완성 후 그릇에 담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나는 찐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어 둘 다 패쓰
마지막에 참기름 둘러서 잔열에 뒤적여서 끝
+ 완성된 김볶은 밥그릇 가득 넣어서 뒤집어 모양내고 달걀 프라이 반숙해서 위에 올려 완성!
달걀 프라이 틀이 없어서 내 맘대로 모양의 프라이로 자유를 표현함
꿀맛 김볶
한 그릇씩 싹 비워먹고 배 땅땅 두들기며 꿀잠 잤다.
김치만 있으면 세상 간단한 야식 한상
맛있었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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