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 우울한 하루들 냉장고파먹기를 위해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밑반찬데이를 했다.
아침에 사 온 시금치나물만 호다닥 무쳐서 저녁 상차림 완성~!
셀프쿡 - 두부강정, 어묵햄볶음, 간장달걀장, 시금치무침, 배추겉절이
마미쿡 - 백김치, 연근조림
도마도 쓰기 싫었던 오늘.
소금물에 시금치 살짝 데쳐서 무침으로 끝
시금치무침
재료 : 시금치, 간마늘, 대파
양념 : 참기름, 깨소금, 소금, 간장
손질한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 살짝 넣어 데친다.
찬물에 헹궈 물기 꼭 짜낸 시금치를 한 입 크기로 썰고
채 썬 대파와 간마늘, 깨소금, 소금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완성! 나는 간장을 살짝 넣어 마무리한다.
오늘 일용할 양식을 완성한 과거의 반찬 만든 나를 칭찬해~
어묵 햄 볶음, 두부강정, 간장 달걀장
한 가지의 반찬이라도 만들어서 양심의 가책을 덜어낸 시금치나물과 마미표 백김치와 연근조림
이렇게 밥상 차렸는데 남편이 들고 온 전단지
가격도 저렴하고 오늘 엘베에 퍼진 치킨 냄새에 고민했던 나에게 운명인가 싶어서 주문해 봤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벤트 하고 있어서 바삭 프라이드는 서비스로 받았다.
딱 맥줏집에서 먹는 치킨 스타일!
가격 저렴 양도 2인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다.
와사비마요네즈와 무알콜맥주로 오늘은 끝! 건강검진이 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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