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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216

양신추억:') 울산&부산 데이트코스+맛집기록 나의 첫 여행데이트(with 호키네유부/몰타르커피/베테랑바베큐/철마연밥/유동커피/클램/민락회타운) 주변의 무한한 관심으로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나의 첫 데이트 가물가물해지는 기억에 잊혀가는 나의 추억을 하나 더 기록해 본다. 울산에 가겠다는 내 말에 본인이 모~든 걸 준비하겠다며 몸만 오면 된다던 이 남자는 어디갔지? 울산대학교 투어... 도 했는데 왜 했지? 오빠 친구들이 나중에 울산 어디 갔니 해서 울산대공원과 태화강 말했더니 웃었다. 난 처음이어서 즐거웠지만... 내가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안 가는 거랑 같은 거겠지.., ​ ​ #울산 호키네유부 → 울산대공원 → 몰타르커피 → 태화강국가정원 →간절곶 → 베테랑바베큐 #부산 철마연밥 → 남포동 유동커피 → 남포동비빔당면골목 → 광안리해변 → 클램 → 민락회타운 ​ ​ 사진과 기억을 조합한 나의 울산&부산 먹거리 기록 나중에 보면 웃기겠지? ​ .. 2022. 4. 25.
매콤달콤 배추피클과 목요밥상 금요밥상 기록하기 (with 달걀국, 너비아니, 콩나물볶음, 시래기볶음, 남편표떡볶이, 떡붕어싸만코, 쫄면샐러드) 김치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알배추 반 토막. 무엇을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배추 피클을 만들었다. 배추 피클 재료 : 알배추, 홍고추, 청양고추 양념 : 물4 : 식초2 : 설탕1.5 소금2스푼, 사이다 ​ 깨끗이 씻은 배추를 한 입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은 후 약불에 저어가며 끓인 단촛물을 부어서 완성 5-6시간 정도 상온에 두어 식으면 사이다를 부어 냉장 보관! 나는! 알배추의 양에 비해 단촛물이 많아서 너무 달게만 돼서 다시 조리할 예정이다. 사이다를 안 넣으면 될 것 같다. 피클이 달게 되었을 때 팁!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청양고추를 이쑤시개로 찔러 피클 사이에 넣고 3일 정도 후 단촛물을 반 정도 버린 후 소금과 식초 단촛물을 만들어 넣으면 단맛이 중화된다. 알고 싶지 않았다. ​ 우여곡절 끝.. 2022. 4. 23.
지금 가장 핫한 얼그레이하이볼과 함께한 저녁밥상 (w. 얼그레이하이볼 황금비율 / 소소한 아침상 / 하이볼 찰떡궁합 안주 - 양송이치즈구이 / 가자주류) 요즘 얼그레이하이볼이 넘 유행이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SNS에서 핫한 건 발 빠른 사람들 틈에서 품절 전에 재료 구하는 스킬도 없고... 귀찮아서 패스하는 편인데 웬일? 친구가 며칠 전 우유에 타면 밀크티니까 먹으라고 제일 맛있는 시럽으로 샀다고 홍차시럽을 나눔 해줬는데 그게 재료였다. ​ 신나서 오빠에게 주말 메뉴로 일감을 나눠줬다. ​ 우리 말투는 슈돌에 라원이 말투. 어어- 언니 꼬집지 않아요~ 넘 귀여워서 맨날 따라 함... ​ 주말 아침은 금요일 저녁 잔반 처리로 시작했다. 한 번에 한 끼 분량만 하면 세상 좋겠지만 그게 되면 내가 로봇이지!!!! ​ 내가 된장, 쌈장, 고추장 소분 용기로 쓰고 있는 #법랑용기 가 1+1 하길래... 샀다. 30분 동안 홈페이지를 노려보며 또 다른 .. 2022. 4. 21.
바지락쑥국 그리고 쑥튀김, 지금이 가장 맛있는 쑥으로 만든 나의 요리 소개 (w. 가평맛남샌드) 며칠 전 마미의 사랑이 도착한 후 쑥을 무엇에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쑥국, 쑥 튀김, 쑥 전으로 결정 땅땅 주말부부인 둘이 먹기는 양이 많아서 일부는 엄마 집으로 총총... 엄마가 바로 쑥 전을 해줘서 먹었다. 쑥 향 최고 최고~ ​ 이제 나의 차례. 밭에서 캐서 바로 보내주신 거라 시들한 거 하나 없이 쑥 상태가 최고로 좋았다. 일단 남편이 챙겨준 #가평맛남샌드 하나 먹고 ㅋㅋㅋ 다이제 맛이 난다. 왕 고소함 ​ 오늘 저녁 뚝딱 완성! 셀프쿡 - 쑥국, 쑥튀김, 도토리묵김무침, 쌀밥 마미쿡 - 머위장아찌 ​ 쑥국은 먹어본 적만 있고 처음 해본다. 도다리쑥국이 많이 나오던데... 도다리는 구하기도 어렵고 아직 생물을 인터넷으로 사는 건 난 어려움... 그래서 바지락 쑥 된장국으로 결정! 바지락쑥된장국 재료.. 2022. 4. 20.
겨울 반찬 시래기 볶음 만능 간장으로 볶아내 감칠맛 나는 나만 보는 맛 레시피 나의 식량 지도에 잉크가 마르고 닳게 오랫동안 쓰여있던 얼린 시래기... 한번 삶아낸 후 껍질을 벗기지 않고 냉동해둬서 해동, 삶기, 껍질 벗기기, 요리까지 원스톱으로 재진행을 해야 함에 미루고 미뤘었다. ​ 통깨 살살 뿌려 고소한 시래기 볶음 시래기 볶음 재료 : 시래기, 다시마 멸치육수, 마늘, 대파, 간장, 된장, 통깨, 들기름 ​ 시래기 손질하기 전날 저녁에 냉장실로 이동했던 시래기, 퇴근해서 보니 잘 해동되었군. ​ 이제 삶아볼까? 다들 고약하다고 하는데 난 시래기 삶는 냄새가 딱히 싫지 않다. 환풍기는 풀로 틀긴 했지만 시래기 냄새 좋은뎅... 물에 푹 담가 센 불에 30분 정도 삶았다. ​ 나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잘 삶은 시래기는 밤새... 그 물 그대로 식혔다. 너무 물러지면 어쩌.. 2022. 4. 19.
오늘도 맛있는 저녁'^' 세상 간단한 콩나물국과 김치볶음 돌돌 말아 김밥으로 저녁밥 완성! (with 귀여운거 투성이) 저번에 첫 김밥을 만들면서 준비한 재료의 양이 적길래 넉넉히 해야지... 한게 이만큼이 되어버렸다. 오늘도 양 조절을 못한 나란 사람... 느리지만 점점 좋아지겠지...? 그럴 거야... 김밥 재료: 김치볶음, 달걀지단, 당근볶음, 스팸구이, 어묵볶음, 쌈무, 깻잎 ​ 단짠의 정석 밥도둑 김치볶음 만들기 재료: 김치, 설탕, 참치, 대파, 멸치액, 간장 ​ 20년도 김장김치가 아직 남아있어서 반찬 겸 김밥 속 재료로 볶기 시작 넉~넉~히 덜어서 준비 시작! ​ 대파와 마늘을 달달 볶다가 잘라 둔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는다. 음... 김치도 야채니까 숨 죽으면 적어지겠지? ​ 음 아니네? 도저히 뒤적일 수가 없어 두개로 나눴다. ​ 나눈 김에 하나는 그냥 김치볶음 하나는 참치김치볶음으로 메뉴 변경 ​ 어때..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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