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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216

니가타 미나미우오누마 고시히카리 백미로 쌀밥 짓기 (with 비린내 안 나는 보리굴비와 된장찌개) ​ 맞벌이 부부지만 저녁밥을 일주일에 3-4번은 꼬박꼬박 차려먹는데 귀찮으면 냉동해둔 카레도 데워 먹고 불고기도 볶아먹고 김치찌개 빠르게 후루룩 끓이기도 해서 막상 게시물 올릴만한 거는 일주일에 한두 개 정도인 것 같다. ​ 남편이 할 때는 맛있게 먹기만 하니 더욱 사진이 없을 때도... 블로그를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으니 신경 안 쓸까 하다가도 가끔 사진 안 찍은 게 아깝기도 하다. 부지런히 먹보일기도 쓰고 활동일기도 쓰고 감정일기도 쓰는 슈퍼우먼이 되고 싶다. ​ 오늘은 마미가 준 보리굴비와 아주버님이 준 쌀로 한상차림! 오늘도 잘 먹은 일기 시작. 셀프쿡 - 쌀밥, 된장찌개, 시금치무침, 보리굴비 마미쿡 - 진미채무침, 멸치볶음 ​ ​ ​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귀찮은 거 하나 없는 솥밥 짓기 아주버님.. 2023. 4. 26.
4월 보름일기 (with 할맥/미세먼지하늘/의정부달리는커피/공차코코넛/장인더카페약과머핀/집들이음식/부활절달걀/마라탕/건설안전관리자양성교육) ​ 오늘도 혼밥데이 정~말 외식물가가 많이 올라서 외근 나가서 밥 먹으려고 하면 호달달... 김밥에 라면이 만 원이 넘어가길래 그냥 카레돈가스 먹었다. 이게 왜 더 싼 거니...? 내 돈 아니래도 너무 아깝다. 신도시 위주로 다니니까 아주 말도 못 하게 비쌈... ​ ​ ​ ​ 가만히 보고 있음 꽤나 무섭다. 오랜만에 위험 공사가 있어서 아침부터 나왔던 날. ​ ​ ​ 몇 년 전 클라이밍을 배운 적이 있는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스포츠와 내려오는 것만 하는 로프 작업은 천지차이다. 보고만 있어도 심장 떨림 ​ ​ ​ ​ 어릴 때 잠깐 살았던 동네. 잠깐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며 벚꽃 구경을 했다. 심란한 마음에도 시간은 흐르고 꽃도 피고 있다. ​ ​ ​ 입 밖에 꺼내면 마음을 찌르는 걸 알면서도 그 말을.. 2023. 4. 17.
3월 월말일기 (with 노량진 브라운킹크랩/건대노룬산떡볶이/건대 조양마트 위스키/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부 신쉐프/의정부벚꽃맛집) ​ ​ 친구네 집들이 내 주변에는 아직 결혼한 친구들도 없는 편이고 독립해 혼자 사는 친구는 더더욱 없는 편인데 이번에 홀로 독립에 나선 친구가 있어 집들이에 갔다. 머지않아 결혼을 하겠지만... 혼자 방 3개 쓰는 기분은 어떠니...? 오마카세 수준으로 나오는 샘솟는 음식들과 끊이지 않는 수다.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디스전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무튼 새 집에서 잘 살아랏!!! ​ ​ 노룬산떡볶이를 아시나요? 위스키 홀릭에 빠진 술꾼들과 함께 조양 마트를 가기 위해 건대로 향했다. 시작은 떡볶이 영탁이 다녀가서 더 유명해졌다는데 내가 먹고 있는 중에도 포장이며 먹는 사람들까지 바글바글 ​ ​ 가득 담긴 떡볶이. 엄~청 매워 보이지만 달달했다. 많이 먹으면 물릴 정도로 달달쓰 ​ ​ 떡볶이 30.. 2023. 4. 8.
3월 보름일기 (with 코스믹맨션 린넨사쉐/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스시드림/실리콘테이프풍선/집밥일기/의정부민락2지구마라공방/밤마실) ​ ​ 꽃 피는 3월의 나날들 탄탄한 일상들을 보내며 기록을 위한 사진도 조금 찍음! 소소한 일상 기록 시작 ​ ​ 깜짝 선물 #코스믹맨션 남편 직장 선임이 선물해 주었다. 아주 귀엽고 사치스러움 향도 좋고 드레스룸에 걸었더니 문을 열 때마다 좋은 향이 솔솔 ​ ​ ​ 삼일절에 꼬까옷 사러 새로 오픈했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다녀왔다. 겸사겸사겸사의 3가지의 일이 있었는데 두 가지만 퀘스트 달성함. ​ ​ ​ 치맥이 계획에 있었는데 갈 곳을 잃어 갑분 ㄷㅎ언니네로 향했다. 한참 먹다가 스시드림에서 초밥까지 시킴! 배불렁... ​ ​ ​ 남편의 당직날 자유부인이 되어 친구와 민락동으로... 여기 지나갈 때마다 내가 시골 사람처럼 와~ 도시 같아!라고 함ㅋㅋㅋ ​ ​ ​ 남편쓰가 없으니 마라탕에 .. 2023. 3. 20.
새댁의 소소한 저녁메뉴 기록하기 (with 백김치무침, 삼겹살구이, 된장찌개, 방수식탁보 교체, 대형 수저받침) 평일의 일과는 딱히 특별하지 않다. 퇴근 후 저녁식사뿐... 평범한 저녁 메뉴와 함께한 하루의 마무리 기록 시작 ​ ​ 명절에 받아 얼려뒀던 전을 데우고 전날 먹고 남은 김치찌개도 데우고... 간단히 백김치만 무쳐서 냈다. ​ ​ 전 굽굽 두부는 찌개 하려고 산 건데 찌개용 두부라서 구워도 구워도 흐물흐물... 그래도 부드러워서 맛은 있었다. ​ ​ ​ 백김치나 동치미 같은 걸 그냥 내놓으면 남편이 잘 안 먹길래 항상 무침으로 시도하는 편 남는 음식 없이 반찬을 싹 먹었을 때의 뿌듯함을 느끼다 보면 아줌마 다 된 느낌... ​ ​ 백김치무침 참기름 약간+설탕 1T+고춧가루 1t+액젓 약간+깻가루 듬뿍 넣고 조물조물 신맛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해 주면 된다. ​ ​ ​ 전기밥솥으로 하는 밥을 항상 실패하길래.. 2023. 3. 20.
일본식 달걀덮밥, 게맛살 넣은 텐신항 만들기 (with 계란요리/계란덮밥/한그릇요리/콩나물무침) 요즘 주방 살림을 아주 가느다란 줄로 연명하고 있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입은 두 개여서 아주 슬픈 현실 둘만 있어서 간단하기도 하지만 또 한상 가득 차리는 걸 좋아하는 난 재미가 읍써. 물가도 올라서 야채 하나 사기가 손이 덜덜... 마스크 해제로 일상 복귀한다는데 통장 복귀도 희망합니다ㅋㅋㅋ ​ ​ ​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달걀 가득 넣은 일본식 덮밥 텐신항 생각보다 쉽고 맛을 내기 좋은 한 그릇 요리여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기록 시작. 재료 - 달걀 4개, 크래미 4개, 밥 2공기 소스 - 쯔유(간장) 3T, 굴 소스 2T, 미림 1.5T, 식초 1T, 물 한컵, 전분물(물+전분 1:1비율), 참기름 약간, 깻가루 약간 ​ ​ ​ ​ 달걀물을 1인분씩 두 번에 나눠 만들었는..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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