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시작 향긋한 냉이된장찌개와 동치미무무침 새댁의 저녁밥상메뉴 (with 냄비밥/냉이된장찌개/달걀장/시금치무침)
현생이 바쁘니 블로거의 삶이 험난해지고 있다. 오늘도 집밥 일기 시작 마미의 반찬들로 간단하게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역시 엄마 손맛이 최고 셀프쿡 - 쌀밥, 냉이된장찌개, 시금치무침 마미쿡 - 무생채, 진미채, 총각김치, 달걀장, 잡채, 멸치볶음 봄나물의 시작을 알리는 냉이 된찌에 넣으면 향긋한 향이 정말 좋다. 냉이된장찌개 : 된장 1T, 고추장 1/2T, 고춧가루1T, 멸치액젓1T, 냉이 한줌, 양파 1/2개, 대파 2대, 우렁 한줌 쌀뜨물 준비 끝 육수 내가 귀찮을 땐 쌀뜨물이 최고다. 된장과 고추장은 1:0.5 비율로 넣어주었다. 1대 1만 넘지 않는다면 고추장의 양은 개인 취향껏 가감해도 좋다. 달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했다. 보통 ..
2023. 4. 28.
일본식 달걀덮밥, 게맛살 넣은 텐신항 만들기 (with 계란요리/계란덮밥/한그릇요리/콩나물무침)
요즘 주방 살림을 아주 가느다란 줄로 연명하고 있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입은 두 개여서 아주 슬픈 현실 둘만 있어서 간단하기도 하지만 또 한상 가득 차리는 걸 좋아하는 난 재미가 읍써. 물가도 올라서 야채 하나 사기가 손이 덜덜... 마스크 해제로 일상 복귀한다는데 통장 복귀도 희망합니다ㅋㅋㅋ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달걀 가득 넣은 일본식 덮밥 텐신항 생각보다 쉽고 맛을 내기 좋은 한 그릇 요리여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기록 시작. 재료 - 달걀 4개, 크래미 4개, 밥 2공기 소스 - 쯔유(간장) 3T, 굴 소스 2T, 미림 1.5T, 식초 1T, 물 한컵, 전분물(물+전분 1:1비율), 참기름 약간, 깻가루 약간 달걀물을 1인분씩 두 번에 나눠 만들었는..
2023. 3. 13.
달큼한 고등어 무 조림 새댁의 저녁밥상 차리기 (with 냄비 밥 쉽게 하는 법)
오랜만에 밥도 하고 마미가 만들어 준 도토리묵과 한 끼 챙김 맛있는 한 끼 시작 셀프쿡 - 무고등어조림, 솥밥 마미쿡 - 도토리묵, 아몬드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백김치 김치찌개였다가 김치 고등어였다가 무 고등어로 메뉴 변경 조림으로 했는데 물이 조금 많아졌다. 시간이 없어 더 조려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재료 - 고등어 1손, 무 10cm,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뜨물 300ml 양념 - 고춧가루 2T, 양조간장 1T, 국간장 1/2T, 맛술 1T, 설탕 1T, 간마늘 1T, 멸치액젓 1/2T 고등어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제거했다. 채소는 간단하게 준비 무는 1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 썰었다. 양파는 깍둑썰기 해도..
2023.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