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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150

백종원레시피 안동찜닭 소스 레시피, 중국당면 넣은 간장찜닭 (with 마요사레시피_콩나물깻잎대파무침, 테이블냄비로 찰떡인 오델로짜글이) ​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가서 장을 보았다. 이래저래 번거롭지만 그래도 마트보다는 저렴한 곳... 어릴 적 마미가 샀던 기억이 있는 닭집에 가서 적당한 크기의 닭을 고르고 도리탕용으로 토막 내달라고 했다. 큰 무쇠 칼로 턱턱 썰어주시는 생닭이 역시 마트보다 맛이 좋다. ​ 당면은 있고 맛도 똑같지만 괜히 다른 것 같은 중국 당면도 사다가 넣어 찜닭 완성! 매번 깨 뿌리는 걸 까먹는 내게 오빠는 깨 뿌리고 찍으라고 ㅋㅋㅋ 오늘은 그래서 깨 뿌려서 완성! 셀프쿡 - 간장찜닭, 콩나물깻잎무침, 무피클 마미쿡 - 무생채 ​ ​ ​ 당근을 잘 안 사는 (당근 라페와 김밥, 카레 말고 당근 쓸데를 잘 못 찾고 까먹는 편... ) 나에게 오빠가 말했다. 난 당근을 진짜 좋아해. 그거 혹시 알아? 이번엔 당근까지 야무지.. 2023. 5. 3.
봄나물의 시작 향긋한 냉이된장찌개와 동치미무무침 새댁의 저녁밥상메뉴 (with 냄비밥/냉이된장찌개/달걀장/시금치무침) 현생이 바쁘니 블로거의 삶이 험난해지고 있다. 오늘도 집밥 일기 시작 ​ 마미의 반찬들로 간단하게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역시 엄마 손맛이 최고 셀프쿡 - 쌀밥, 냉이된장찌개, 시금치무침 마미쿡 - 무생채, 진미채, 총각김치, 달걀장, 잡채, 멸치볶음 ​ ​ ​ ​ 봄나물의 시작을 알리는 냉이 된찌에 넣으면 향긋한 향이 정말 좋다. 냉이된장찌개 : 된장 1T, 고추장 1/2T, 고춧가루1T, 멸치액젓1T, 냉이 한줌, 양파 1/2개, 대파 2대, 우렁 한줌 ​ ​ ​ 쌀뜨물 준비 끝 육수 내가 귀찮을 땐 쌀뜨물이 최고다. ​ 된장과 고추장은 1:0.5 비율로 넣어주었다. 1대 1만 넘지 않는다면 고추장의 양은 개인 취향껏 가감해도 좋다. ​ ​ ​ 달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했다. 보통 .. 2023. 4. 28.
니가타 미나미우오누마 고시히카리 백미로 쌀밥 짓기 (with 비린내 안 나는 보리굴비와 된장찌개) ​ 맞벌이 부부지만 저녁밥을 일주일에 3-4번은 꼬박꼬박 차려먹는데 귀찮으면 냉동해둔 카레도 데워 먹고 불고기도 볶아먹고 김치찌개 빠르게 후루룩 끓이기도 해서 막상 게시물 올릴만한 거는 일주일에 한두 개 정도인 것 같다. ​ 남편이 할 때는 맛있게 먹기만 하니 더욱 사진이 없을 때도... 블로그를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으니 신경 안 쓸까 하다가도 가끔 사진 안 찍은 게 아깝기도 하다. 부지런히 먹보일기도 쓰고 활동일기도 쓰고 감정일기도 쓰는 슈퍼우먼이 되고 싶다. ​ 오늘은 마미가 준 보리굴비와 아주버님이 준 쌀로 한상차림! 오늘도 잘 먹은 일기 시작. 셀프쿡 - 쌀밥, 된장찌개, 시금치무침, 보리굴비 마미쿡 - 진미채무침, 멸치볶음 ​ ​ ​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귀찮은 거 하나 없는 솥밥 짓기 아주버님.. 2023. 4. 26.
새댁의 소소한 저녁메뉴 기록하기 (with 백김치무침, 삼겹살구이, 된장찌개, 방수식탁보 교체, 대형 수저받침) 평일의 일과는 딱히 특별하지 않다. 퇴근 후 저녁식사뿐... 평범한 저녁 메뉴와 함께한 하루의 마무리 기록 시작 ​ ​ 명절에 받아 얼려뒀던 전을 데우고 전날 먹고 남은 김치찌개도 데우고... 간단히 백김치만 무쳐서 냈다. ​ ​ 전 굽굽 두부는 찌개 하려고 산 건데 찌개용 두부라서 구워도 구워도 흐물흐물... 그래도 부드러워서 맛은 있었다. ​ ​ ​ 백김치나 동치미 같은 걸 그냥 내놓으면 남편이 잘 안 먹길래 항상 무침으로 시도하는 편 남는 음식 없이 반찬을 싹 먹었을 때의 뿌듯함을 느끼다 보면 아줌마 다 된 느낌... ​ ​ 백김치무침 참기름 약간+설탕 1T+고춧가루 1t+액젓 약간+깻가루 듬뿍 넣고 조물조물 신맛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해 주면 된다. ​ ​ ​ 전기밥솥으로 하는 밥을 항상 실패하길래.. 2023. 3. 20.
일본식 달걀덮밥, 게맛살 넣은 텐신항 만들기 (with 계란요리/계란덮밥/한그릇요리/콩나물무침) 요즘 주방 살림을 아주 가느다란 줄로 연명하고 있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입은 두 개여서 아주 슬픈 현실 둘만 있어서 간단하기도 하지만 또 한상 가득 차리는 걸 좋아하는 난 재미가 읍써. 물가도 올라서 야채 하나 사기가 손이 덜덜... 마스크 해제로 일상 복귀한다는데 통장 복귀도 희망합니다ㅋㅋㅋ ​ ​ ​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달걀 가득 넣은 일본식 덮밥 텐신항 생각보다 쉽고 맛을 내기 좋은 한 그릇 요리여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기록 시작. 재료 - 달걀 4개, 크래미 4개, 밥 2공기 소스 - 쯔유(간장) 3T, 굴 소스 2T, 미림 1.5T, 식초 1T, 물 한컵, 전분물(물+전분 1:1비율), 참기름 약간, 깻가루 약간 ​ ​ ​ ​ 달걀물을 1인분씩 두 번에 나눠 만들었는.. 2023. 3. 13.
달큼한 고등어 무 조림 새댁의 저녁밥상 차리기 (with 냄비 밥 쉽게 하는 법) 오랜만에 밥도 하고 마미가 만들어 준 도토리묵과 한 끼 챙김 맛있는 한 끼 시작 셀프쿡 - 무고등어조림, 솥밥 마미쿡 - 도토리묵, 아몬드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백김치 ​ ​ ​ 김치찌개였다가 김치 고등어였다가 무 고등어로 메뉴 변경 조림으로 했는데 물이 조금 많아졌다. 시간이 없어 더 조려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재료 - 고등어 1손, 무 10cm,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뜨물 300ml 양념 - 고춧가루 2T, 양조간장 1T, 국간장 1/2T, 맛술 1T, 설탕 1T, 간마늘 1T, 멸치액젓 1/2T ​ ​ ​ ​ ​ 고등어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제거했다. ​ ​ 채소는 간단하게 준비 ​ ​ 무는 1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 썰었다. 양파는 깍둑썰기 해도..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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