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427 칠곡여행 대구 근교 가볼 만한 곳 왜관수도원 (with 정통 독일식 소시지 분도 푸드 부어스트 후기) 한적한 곳 자리하고 있다는 왜관수도원 천주교인들이 피정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피정은 불교로 치면 템플스테이 같은 것 분도 푸드 때문에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첫 번째였고, 칠곡이라는 지역 자체가 목적을 두고 오기에는 무리가 있는 지역이라 성당도 둘러볼 겸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상징적인 건물 전면에 배롱나무에 가려진 모습도 아주 아름다웠다. 여름에 만개한 모습이 정말 예쁠 것으로 예상된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와서 걷기에 좋았던 곳. 상당하면 노트르담의 꼽추가 생각나는데 어릴 적에 기억이라 내용은 생각이 안 난다. 명작은 제목이 더 유명한 느낌. 옆에는 건물을 짓고 있어서 조금 소란스러웠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압도적이었다. .. 2023. 6. 23. 6월 보름일기 (with 흑단나무커트러리, 피자헛 1인피자, 야채타임, 유성집, 볶음짬뽕, 마라탕 땅콩소스 레시피, 어메이징오트바리스타, 천보웰니스캠핑장, 의정부모카도르팥빙수) 여름이다. 벌써 6월이라니 한참 일교차가 심하더니 이제는 더위에 헉헉댄다. 5월 말 연휴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쨍하네. 또 비 소식이 있던데 이렇게 날씨가 왔다 갔다 하다니!!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천안에 다녀왔다. 한 번에 볼 수도 있었던 업무인데 정말 지치는 하루 요즘은 차가 너무 밀려서 커피 한잔할 시간도 없다. 더군다나 시위까지 있어서 도로를 뱅글뱅글 돌다 2분 거리를 10분이나 돌아감! 전국적으로 시위를 했다던데 바로 옆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다. 오랜만에 엄마랑 시장에 나갔다. 딱히 살 거 없이 구경하다가 남편 떡볶이 포장해서 엄마랑 팥빙수 데이트 엄마랑 팥빙수 먹을까? 하면 무조건 오는 숨은 카페 시장에서 산 뜨끈한 두부와 김치볶음을 만.. 2023. 6. 21. 칠곡 카페 추천 왜관수도원 주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브릿지 (with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낙동강 뷰 카페) 칠곡에서 마지막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 더브릿지 낙동강 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대형카페였다. 입구에 쏟아지는 별 같은 조명 예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나름 이른 시간 (정오쯤) 갔더니 빵이 종류별로 남아있었다. 제일 신중해지는 시간 무엇을 먹을 것인가! 나름대로 먼지를 방어한 베이커리 진열대 종류가 꽤나 다양했다. 한쪽에는 발뮤다ㅋㅋㅋ 사용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비주얼만 보면 정말 갖고 싶은 가전 중에 하나. 1층에도 좌석이 꽤나 넓었다. 야외 좌석도 있고 중요한 건 좌석이 아주 편한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바깥쪽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과 산책로, 그리고 왜관 철교가 바로 앞에 보인다. .. 2023. 6. 21. 대구 가 볼 만한 곳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with 건축가 하니 라시드 국내 건물 / 히드라 피어 / 야스 호텔) 강정보로 갑니다. 대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자리한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을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야경까진 못 보지만 낮의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서 다녀왔다. 일요일 오전에 갔더니 여유는 있었지만 나올 때엔 주차장 만 차였다. 텐트를 가지고 나온 부지런한 가족들도 많았음. 디아크 문화관을 한 바퀴 돌며 외관을 먼저 구경했다. 주차장에서 산책로로 나왔더니 거꾸로 돌게 됨.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저 멀리 뿌연 하늘이 아쉽지만 그래도 탁 트인 풍경이 아름답다. 디아크 문화관 후면 동대문 DDP 정도의 큰 규모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규모가 아쉬웠지만 위치나 지리상 유지관리가 어려울 것도 예상되었다. 오리배ㅋㅋㅋ 오.. 2023. 6. 19. 대구로컬맛집 콩국맛집 세연콩국 (with 단짠단짠 토스트 / 반반콩국, 놀면뭐하니 전국간식자랑편 / 대구간식) 대구 사람들도 아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이라는 콩국 따뜻하게 데운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빵을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속이 편한 음식이다. 대구를 떠나기 전 아침 메뉴로 선택! 두근반 세근반 하며 콩국을 먹으러 가보았다. 주차는 남산공영주차장! 주말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동차 부속골목을 걸어 세연 콩국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침이었는데도 포장 손님들이 꽤 많았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 잡으면 테이블로 음식은 가져다주신다. 보통 1인 1콩국에 토스트까지 드시던데 고민 끝에 반반 콩국과 토스트를 주문했다. 소금이냐 설탕이냐.... 고심 끝에 설탕으로 선택 콩국수처럼 취향 차이라며 설탕과 소금 둘 다 잘 어울린다.. 2023. 6. 16. 대구숙소 대구 1박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숙박후기 (with 엑스코호텔 / 호텔인터불고) 대구 동성로 쪽에 묵을지 아니면 조금 떨어진 외곽에 숙소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여원찜갈비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ㅋㅋ 주차하고 슬슬 산책 겸 걸어가기 위해서!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객실은 5층부터 16층까지였고 지하층부터 로비를 지나 지상 2층까지는 예식장 관련 실들과 호텔 프런트와 카페, 편의점 등이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웨딩박람회를 하고 있었음! 로비 정면 전경 로비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오른쪽에는 호텔 프런트가 있고 간단히 체크인 동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왼쪽에는 핸즈커피라는 카페가 있었다. 커피 한잔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는데 없었음. 우리는 7층 객실로 안내받았다. 내부는 조금 올드 한 편 넓.. 2023. 6.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7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