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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콩포드 앵두잼 만들기 (with 앵두 손질하는 법/앵두에이드) ​ ​ 상주에서 남편이 딴 앵두는 야무지게 술을 담가서 잠들어있고 양평에서 아빠가 따온 앵두는 앵두콩포트를 만들었다. 완성하자마자 탄산수에 섞어 한잔 마심! 은은하게 느껴지는 앵두 맛이 좋다. ​ ​ ​ 시골에서 따온 앵두 깨끗하게 씻고 불순물을 제거해서 준비했다. ​ ​ ​ 잼을 만들다가 씨를 걸러내도 되지만 처음부터 걸러내고 싶어서 씨를 발라내는 작업부터 시작. ​ ​ ​ 씨를 다 발라내고 900g 정도가 나왔다. 씨 제거 작업 소요시간 1시간 반. ​ ​ ​ 담고 나면 한 줌 정도 될 거 같아서 슬프다. 내년에는 씨를 제거하지 않고 그냥 해봐야겠음. ​ ​ ​ 설탕은 앵두 양의 절반 정도 넣어주면 된다. ​ ​ ​ 중약불에 설탕과 앵두만 넣고 끓이기 시작. 끓일때 레몬즙을 3T정도 넣어주었다. 취향.. 2023. 7. 19.
짜글이 팬과 함께한 돼지짜글이 비법양념 비율 (with 짜글이팬/돼지고기짜글이/김치짜글이/간단술안주) ​ 오늘은 내가 짜글짜글 요리사! 반찬 돌려 막기와 함께 메뉴 돌려 막기 시작 맞벌이 부부의 삶은 고단하다. 양껏 만들면 또 먹어치우는 게 일이라... 식자재 관리가 어려운 나날들! ​ 오늘은 김치찌개 대신 돼지고기짜글이로 저녁 메뉴 시작! [돼지짜글이] 돼지고기 300g, 김치 1/4포기, 대파 3대, 물 500ml, 설탕 1T, 고춧가루 1T, 고추장 1T, 간장 1T, 다진마늘 2T, 깻가루 1T, 들기름 약간 ​ ​ ​ ​ 김치는 작은 크기로 1/4 포기 준비했다. 김치통 하나 드디어 비움! 울산 가서 또 가득 채워와야지! ​ ​ 대파 남은 것 탈탈 털기 ​ ​ ​ 와다다다 엉망진창 칼질 쇼 스텐도마에 칼이 너무 무뎌지는 것 같아서 다시 실리콘 쓰고 나무 도마만 쓴다. ​ ​ ​ 기름 넉넉히 두른.. 2023. 7. 17.
여름 별미 열무비빔국수 파는 맛 열무김치 소스 만들기 (with 하얀 달걀 삶기, 소면 잘 삶는 법) ​ ​ 열무김치 풍년의 날 엄마도 주고 상주 갔을 때 ㅎㅇㄴ의 어머님도 주셔서 먼저 받은 엄마 김치를 소진할 겸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었다. 반질반질 참기름과 깻가루 넣어 고소하고 새콤한 열무비빔국수 기록 시작! 열무비빔국수 : 소면 180g, 열무김치 300g, 고추장 2T, 설탕 2T, 참기름 1T, 매실액 1t, 통깨 1T ​ ​ ​ ​ 보통 1인분의 소면을 100g으로 잡는다. 나는 양심껏 10g씩 덜어냈다. 적게 먹을테야. ​ ​ 미리미리 달걀 삶기 마트에 흰 달걀이 보여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보았다. 끓는 물에 8분 정도 삶았다. ​ ​ ​ 소금물에 소면 삶기 소면을 삶을 때는 휘휘 잘 저어준 후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정도 넣어주기를 한두 번 반복한다 쫄깃하고 찰진 소면 완성 ​ ​ ​ 물이.. 2023. 7. 14.
짧고 굵었던 부산 여행 (with 해운대 모래축제/울산 양포항 야구 수육/기장 칠암 아나고/해동용궁사/상주 누렁이/부산 목구멍) ​ 함안 뒤통수 지옥에서 벗어나 부산에 도착했다. 한밤이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마음에 안정이... ​ ​ ​ ㅇㅌ의 물고기 사랑 나중에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거 아니닝... ​ ​ ​ 숙소에 짐만 내려두고 바로 저녁 먹으러 출동 숙소가 번화가 한가운데여서 정말 나가자마자 술집 밥집이 즐비했다. 목구멍 가서 미나리 가득 올린 삼겹살 굽굽. ​ ​ ​ 여기 소주는 뭐였지? 이제 울 오빠도 고민함ㅋㅋㅋ ​ ​ ​ 2차로 오뎅바 갔다가 휴식을 취했다. 나는 물떡파 ​ ​ ​ 길고 긴 여정 속 스지꼬치 욤욤 오늘 다들 수고했다 정말. 서울에서 함안, 함안에서 부산까지ㅠㅠ ​ ​ ​ 부산에 오면 밀면이지? 가야밀면에 거의 오픈런으로 갔는데 금세 만석이 되었다. 무엇 때문인지 모두 곱빼기로... ​ ​.. 2023. 7. 12.
해운대 이름난 암소갈비 50년 전통 해운대 고깃집 로컬 맛집 생갈비 예약하는 법 ​ ​ ​ 갑자기 부산 여행을 하게 된 계기는 왠지 이게 아닐까? 원래는 해운대암소갈비집을 가려고 했으나 예약도 안되고 오픈런 아니면 생갈비를 못 먹을 수도 있다는 소리에 송중기가 다녀갔다는 이름난 암소갈비로 go go 어차피 가격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다. 편하고 가까운 곳이 짱임. ​ ​ ​ 유명 맛집은 어딜 가나 사인이 빼곡하다. 누구 사인 있는지는 보지도 않았지만... ​ ​ ​ 이벤트도 있었다. 53년 전통 백년가게 선정이라니! 기대를 가득 안고 안으로 입장! ​ ​ 고깃집 필수 커피자판기 믹스만 있는 게 아니고 원두까지 있었음! 취향에 따라 한잔 호로록~ ​ ​ ​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거~의 만석이었다. 너무 사람이 많아 찍을 수는 없고 우리가 예약한 룸 앞 복도만 살짝! 이런 느낌의 고깃.. 2023. 7. 10.
얼큰소고기뭇국과 간편 달걀말이 저녁 메뉴 구성 (with 쿠퍼밥솥 흑미밥 성공) ​ ​ 밑반찬을 안 만든지 어언... 몇 개월이 되어가는 느낌. 국과 밥, 메인 반찬 1개 정도 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맞벌이 2인 가구에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 현실이라 밥해 먹는 게 부담이 아니고 음식으로 살찌는 게 부담이다. 건강하게 밥 먹고 운동하는 삶이 다시 오길! ​ 오늘은 흑미밥과 얼큰 소고기뭇국을 끓였다. 비싸게 준 나의 구리 솥... 여름에 백숙이나 한번 끓여먹어야겠다. 눈물 좔좔 셀프쿡 - 흑미밥, 달걀말이, 얼큰소고기뭇국 마미쿡 - 배추김치, 열무김치, 진미채 ​ ​ ​ ​ 얼큰소고기뭇국 울산마미표 뭇국을 구현하기란 쉽지 않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다음에 가서 꼭 배워와야겠다. [재료] 소고기 100g, 무 한토막, 대파 1대, 표고버섯 1개, 쌀뜨물 1L, 국간장 1T..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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