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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150

신혼밥상 ;) 겨울제철음식 꼬막요리 오늘은 손 안 대고 먹는 마미표 꼬막비빔밥 챱챱 일 때문에 금요일이 너무 바빴던 날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마미의 반가운 전화 한통 #꼬막비빔밥 재료 다 해놨는데 너네 가져가서 먹을래~? 인사만 급하게 하고 받아온 꼬막 비빔밥 재료들 ​ 남편이랑 둘만 있는 것도 있고, 주말부부라 한두 끼 해먹는 게 다라서 나물 반찬 해먹기가 부담스러워 잘 안 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나물 반찬들이 있어서 신났다. 잘 손질되어 삶아진 피꼬막도 쫄깃쫄깃해... ​ ​ 재료들을 그릇에 옮겨 담으려는데 남편이 선택한 파스타 볼 ㅋㅋㅋ 대접을 사야겠다... 면기로 바꿀걸 배고파서 그냥 플레이팅 하다가 저지경... ​ 멀리서 보면 괜찮아 오빠의 깻잎플레이팅 아주 귀여워, 근데 비빌 수가 없네... 재료들이 하나도 안 보여 버거워 보이는 그릇에 미안... ​ ​ 그래... 비빔밥.. 2022. 3. 25.
신혼밥상 :) 냉털로 끓인 순두부찌개와 군만두 구워 만맥 한 잔 (wirh 솟아오른 나의 프라이팬) 마미에게 얻어온 순두부가 있어 냉장고를 털어 저녁을 때우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 저녁시간을 넘기고 말았다. 하지만 아침에 출근 전 해동해놓고 간 고기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한 밤에 끓였다. 내일 먹어야지... 나의 #순두부황금레시피 시작 재료 - 순두부, 애호박, 새송이버섯, 대파, 양파, 돼지고기 국거리 한주먹, 달걀 양념 - 간마늘, 고춧가루, 들기름, 식용유, 간장, 맛술, 설탕, 까나리액젓 냉장고 속 가득한 냉털용 야채들... 오늘은 이걸 쓰겠다! ​ ​ 소분해둔 하얀대파와 들기름, 식용유를 1:1로 둘러 파기름을 낸다. 해동한 고기가 좀 큰거 같아서 다지는데 냉장고에서 10시간 있었는데도 왜 안녹은 느낌이지? ​ 해동한 고기를 조금 더 다져 넣어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충분히 볶볶 한 뒤, 수분이.. 2022. 3. 23.
신혼밥상:) 코스트코 라구소스로 만든 라구파스타와 겨울맞이 드롱기클레시드라 드립커피 한잔 파스타가 한식이 되는 과정. 양 많이 그리고 흐르는 소스까지. ​ 오이피클이 떨어져서 와사비 쌈무를 꺼냈네, 오이 사다가 피클 담글 때가 왔는데 오이철이 아니네... 버텨야지... 파스타 할 때마다 이게 양식 요리가 맞나 하는 자괴감이 빠짐 부뚜막에서 먹어야 할 비주얼이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최고인 라구파스타 시작~! ​ 라구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양파 양념 라구소스, 고춧가루, 휘핑크림, 파슬리 ​ 파스타 면은 언젠가 백화점 식품관에서 마트보다 싸게 팔기에 소스와 함께 샀는데, 맛이 평균은 하는 편. 어서 다 먹고 원래 먹던 데체코 사야지. 맛은 몰라도 그냥 먹던 게 짱 154g 이면 둘이 충분하겠지? 항상 알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 ​ ​ 면이 얇아서 9분 정도 .. 2022. 3. 22.
신혼밥상;) 내맘대로 닭갈비황금레시피와 까사무띠 토레타냄비로 한 냄비솥밥 냠냠(with 국순당 생막걸리) 목요일 마다 금요일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주부... 남편이 오는 날이라 일주일에 재대로 된 저녁을 먹는 유일한 날이라 잘 챙겨먹고 싶은 마음에! 왠만하면 새밥을 해주고싶은 마음이 크다. 전기밥솥과 냄비밥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하지만... 하는 내가 알기에 손이 좀 가더라도 둘이 먹을 솥밥을 꼭 하는편! 오늘은 엄마집에 갔다가 닭갈비살 두덩이를 얻어와서 메뉴 결정성공! 후다닥 금요일 저녁상을 차렸다. 셀프쿡 - 닭갈비, 쌀밥, 콩나물무침, 와사비쌈무 마미쿡 - 김치 오자마자 쌀부터 씻어서 조금이라도 불리기를 하고 쌀뜨물을 떠놓았다. 밥 짓는날이 얼마 안되기에 금요일 저녁엔 쌀뜨물을 가지고 꼭 국이나 찌개류를 끓이려고 하는 편인데, 오늘 메뉴는 필요가 없어요~ 습관적으로 떠 놨을 뿐... ​ ​ 쌀 씻어서 다.. 2022. 3. 21.
신혼밥상 ;) 돼지고기수육 먹는 날~ 보쌈정식 한 상 차리기 마미와 함께 한 김치 담그기! 열심히 노동에 참여하고 배추 한포 기와 김치 속을 얻어왔다. 노동 뒤엔 고기반찬이 진리 주말 저녁 남편과 함께 김장 기념 수육 한상을 차렸다. 셀프쿡 - 밤밥, 돼지고기 수육, 달걀국 마미쿡 - 김장김치 양념 속, 백김치, 배추 남의쿡 - 깍두기와 새우젓(어느 날 시켜 먹은 족발집 반찬) 지금까지 수육 중 최고 잘 됨. 돼지고기 수육 재료 돼지고기 목살 한 근 정도, 된장, 통마늘, 통후추, 월계수잎, 소주 ​ 목살을 좋아하는 남편 픽 냄비에 물을 붓고 된장 한 큰 술 반을 풀고, 통마늘 한주먹, 통후추 한 큰 술, 월계 잎 한 장, 소주 조금 부어 넣고 센 불에 끓인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여서 완성 난 그냥 남편 오기 직전까지 불에 올려뒀다.. 2022. 3. 18.
신혼술상 필수템 :) 황금레시피로 구워낸 칼몬드와 호두강정 만들기 거실 한켠의 장식장에 견과류믹스를 소분해 놓았었다.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때 오며가며 먹기도 하고, 간단한 술 안주로도 부담이 없어 자주 손 가는 곳애 올려둔 것인데 너무 그림같이 예쁘게 놔서 그런지 남편이 손도 안대는 거다. 왜 안먹냐고 했더니 디피용 아니냐며... 그냥 건강한건 맛없다고해...핑계꾼... 그래서 숨이 죽어가는 견과류 살리기에 돌입했다. ​ 1번 타자 우리의 건강을 위해 마미가 잔뜩 사다주신 호두 호두강정을 만들기로 했다. 만들고 반 이상을 비울 수 있었으니 정말 효자템이 아닐 수가 없다. 호두강정 재료 호두 알맹이 양념 설탕 (백,흑,황 상관없음), 시나몬가루 원하는 만큼, 물엿이나 올리고당 ​ 전처리하기 호두에 붙은 혹시모를 불순물이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물에 한번 데쳐내 찬..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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