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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내가 바로 요리사150

주말일상 '^' 푸짐한 브런치와 홈메이드 그릭요거트 그리고 와인한잔 (with 내돈내산 보만 요거트메이커) 아침엔 열심히 청소하고 오랜만에 식빵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어제 산 식빵으로 브런치를 만들었다. ​ 갓 구운 식빵에 햄까지 굽굽 ​ 딸기잼 바르고 치즈랑 햄 얹고 크림치즈 발라서 먹음 배 터진다. 오늘은 커피까지 잘 내려졌넴 ​ 엄마 집에 잠들어있던 보만 요거메이커를 업어왔다. 훔쳐 온 것 같지만 내 거야 엄마 내가 샀었어. 어제저녁 45도 10시간 맞춰놨던 요거트... 잘 되었을까? ​ 오호 찰랑찰랑 요거트 완성! ​ 유청 분리기가 엄마 집에 분명 있는데... 있는데 없어서 못 가지고 왔다. 하나 새로 사려니 마음에 드는 게 3월에 나온다고 하네..? 야매로 만들기 시작. ​ 2시간 뒤 꺼낸 그릭요거트 흐흐흐 ​ 모습은 웃기지만 유청도 아주 잘 분리되었구 ​ 아주 쫀쫀하게 잘 만들어졌구낭 ㅠㅠ ​ 요거트.. 2022. 4. 11.
도시락으로 좋은 밑반찬 3종 세트 만들기 (with 매콤달콤 두부강정 / 달달한 어묵햄볶음 / 초간단 달걀장) 갑자기 입원&수술을 하게 된 아빠와 보호자로 들어간 엄마를 위해 준비한 밑반찬 3종 만들기 밥이 넘어가겠냐마는 병원 밥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만들었다. 병문안도 일체 금지, 물건도 대면 전달이 금지된 상황이라 얼굴도 못 보는 상황... 맛있게 먹으면서 힘내세요~ ​ 1. 매콤달콤 쫄깃한 두부강정 두부강정 재료 : 두부 1모+1/2모, 양파 양념 : 간 마늘, 고춧가루, 고추장, 진간장, 설탕, 올리고당, 케첩, 소금, 후추 ​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소금 약간과 후추로 밑간했다. ​ 하는 김에 우리 집 거까지 한 모반으로 넉넉하게... 프라이팬 가득이다. 6면을 고르게 익히는 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 더 작게해서 볶듯이 할걸.. 일일이 뒤집느라 손에 쥐 날 뻔... ​ 간 마늘에 올리브유 살짝 넣어 .. 2022. 4. 8.
신혼밥상:) 맑게 끓인 새우미역국과 애호박볶음 / 배추겉절이와 함께 내손내입 저녁식사 요즘 자꾸 저녁 요리 세이프(혼자만의 레이스)를 못해서 슬프다. 손이 느려진 것인가... 왕뿌듯이 사라지고 의욕도 사라질 것만 같다. 셀프쿡 : 쌀밥, 새우미역국, 애호박볶음, 배추겉절이 마미쿡 : 총각김치, 파김치, 백김치, 콩장, 멸치볶음 ​ 고기 없는 미역국은 처음인데 어디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지... 새우미역국 재료 : 미역, 새우 양념 : 간마늘, 국간장, 참치액 ​ 미역은 물에 불려 준비, 새우는 전날 해동해서 씻어서 준비했다. ​ 미역은 국간장과 간 마늘을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친 후 새우 넣고 한번 뒤적여 쌀뜨물 넣고 끓인다. 참치 액 소량과, 국간장으로 간 맞추기. ​ 강불에 푹 익힌 후 중약불에서 미역이 뭉근해질 때까지 끓인다. ​ 오늘은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가... 애호박 귀엽게.. 2022. 4. 8.
주말먹부림일상:-) 고소한 명란아보카도덮밥 / 크림크루아상과 커피+녹차양갱 & 양념치킨 맛이 나는 가래떡떡꼬치 / 지옥의 양파 까기와 미스사이공 쌀국수와 볶음밥 냠냠 모든 게 세제곱이 되는 마법 같은 친구들과 항상 서로의 일상 PPL을 시도하는데 이번 PPL의 주인공은 명란 아보카도 덮밥... 간단하면서 고급스럽게 아점을 먹을 수 있었다. ​ 명란 아보카도 덮밥 재료 : 명란젓 두덩이, 아보카도 1개, 조미김, 달걀 2개 양념 : 마요네즈, 올리고당, 진간장, 와사비 ​ 단출한 재료 준비... 명란젓은 아담하게 두덩이를 사 왔고, 아보카도도 단 1개를 샀다. 냉동 아보카도 PPL 당했다. 조만간 구매예정... ​ 야무지게 뽑아낸 아보카도 씨. 살짝 후숙이 덜 된듯했지만 손질하기는 쉬웠다. 아보카도 고르기 너무 어려워~ ​ 버터에 돌돌 잘 구워낸 명란 노릇하게 살짝만 구워도 감칠맛이 좋다. ​ 야무지게 만든 소스에 슥슥 비벼 먹으면 꿀맛... 최고 간단하게 한 끼 해결.. 2022. 4. 7.
고추장 없이 만드는 양념으로 사 먹는 떡볶이 맛내기! 매콤 쫄깃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레시피 항상 야채는 아침 출근길 야채가게에서 사는데 여기는 야채도 팔고, 과일도 팔고, 가래떡도 팔고, 어묵도 팔고. 생선도 팔고... 아침 7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도 아줌마들의 대열에 가끔 끼어든다. 가래떡이 막 나와서 따끈하길래 사 왔다. (근데 다 식은 걸로 떡볶이 한 회사 싫어...) 가래떡떡볶이 재료 : 가래떡, 대파, 어묵, 삶은 달걀 양념 : 고춧가루, 간 마늘, 물엿, 간장, 케첩, 후추 ​ 딱딱한 떡은 물에 약간 불리고. 대파는 썰어서 준비 ​ 올리브유와 간 마늘을 살짝 볶아 마늘 기름을 내고, 고춧가루, 물엿, 간장, 케첩, 후추와 물을 넣고 끓인다. ​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씻어내 양념에 투하. ​ 가래떡도 양념에 함께 끓인다. ​ 물을 살짝 더해 끓이기+볶기 시작 중간에 대파.. 2022. 4. 6.
오늘은 내맘대로 음쓰없는 날! 파프리카참치전과 불고기볶음 집을 비우기 전날엔 되도록이면 음식물 쓰레기가 안 나오는 밥상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요리 안 하겠다는 소리) 냉장고도 비울 겸 죽어가는 파프리카 하나를 꺼내 고심했다. 어따쓰지? 그래서 나온 밥상 ㅋㅋㅋ 셀프쿡 - 불고기전골, 파프리카참치전 마미쿡 - 김치,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무말랭이, 고추장아찌 ​ 파프리카참치전 재료 - 파프리카, 참치, 달걀 ​ 파프리카 하나를 째려보다가 나온 파프리카전 5개를 만들 수 있겠군. ​ 자투리는 다져 계란과 참치와 함께 섞어 전을 부쳤다. 그런데... 비율에 문제가 있었는지 너무 두꺼웠는지... 쉽게 익지 않아 고군분투하느라 굽는 사진 없다. 아무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으니 만족. ​ 남은 반죽은 반죽대로 구워서 치즈 넣어 달걀말이로 완성했다. ​ 불고기 전골 하..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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