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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차곳216

쌀쌀한 날에 어울리는 얼큰김치수제비 끓이기 (청정원맛선생 멸치다시다활용, 수제비반죽 황금비율) 날씨가 더웠다가 추웠다가 반복하더니 이제는 정말로 쌀쌀해진 것 같다. 아직 김치 소진기간인데 김치찌개는 해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김치수제비로 메뉴 결정! 반찬도 없이 놓고 먹는 한 그릇 음식이라 세상 단출하지만 오늘도 사부작사부작 기록을 남긴다. 반죽재료 - 밀가루 180g, 물 220ml, 올리브유1.5T, 소금 한꼬집 얼큰수제비 재료 - 멸치다시마육수2L, 김치1/4포기, 감자1개, 대파, 양파(생락함), 고춧가루, 설탕, 국간장, 액젓, 다진마늘 ​ ​ ​ 반죽은 30분 정도 숙성하는 것이 좋아서 육수 내기 전에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반죽 만들기 시작. 물을 소량씩 부어가며 숟가락으로 잘 섞어준다. ​ 소량의 물을 넣고 섞다 보면 손으로 만져도 많이 묻어 나오지 않는 .. 2022. 10. 28.
10월 주간일기3 (with 스타일브이라면 대전물류센터방문/성심당튀김소보루/햄버거케이크/BTS 스니커즈 FOR YOU/ 골목막걸리/무쇠팬시즈닝) 이번 주는 정말 길었다. 외근도 많았고 그 사이에 온 가족이 사기당한 스타일브이 라면 회수를 위해 대전까지 다녀옴...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팔이 후들후들 떨리는 이번 주 주간 일기는 할많하않 ​ ​ 가볍게 시작! 남아있던 냉면 재료를 10월에서야 소진할 수 있었다. 내년에 또 만나. 간단히 냉면과 볶음김치+김장김치 조합으로 두부를 따뜻하게 데워 두부김치 뇸뇸 두부김치에는 막걸리가 최고 #골목막걸리 를 샀다. 처음 느린마을생막걸리 먹었을 땐 정말 센세이션 했는데 요즘엔 퀄리티 좋은 생 막걸리가 많이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 두부 사서 따뜻한 물에 데우니 보들보들하고 고소한 게 최고 #두부김치 ​ 꼴꼴꼴 막걸리 잘 골라따 #골목생막걸리 ​ 드디어 무쇠팬 시즈닝을 다시 했다. 날이 더워 엄두를.. 2022. 10. 22.
10월 주간일기2 (with 홈카페 아이스바닐라라떼, 코스트코 핫도그&치즈피자, 맑은가을하늘, 서울로또명당, 카스화이트맥주, 가족모임 바비큐) 코로나를 겪은지 한 달 만에 체력이 얼추 돌아온 기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주간 일기를 시작한다. 이번 주 주간 일기는 뿌듯하게도 샐러드로 시작!! #인살라타 #포케 ​ 교통지옥 속에 무한 신호 대기 중 길게 늘어선 줄이 보였다. 로또명당인가 보다. #종로 #제이복권방 ​ 오늘 하늘은 참 높고 맑았고 구름이 솜사탕 같은 날이었다. 커튼월건물은 볼 때마다 반사되는 햇볕에 정신이 없는 느낌. 빌딩 숲 시르다. ​ 저녁엔 비상식량인 이모표 만두를 사골곰탕에 넣어 간단히 완성! #만둣국 #맞벌이부부저녁 이모 만두를 아끼다 보니 아직 남아있다. 해결해야 돌아오는 신년에 또 만두 받아올 수 있으니 부지런히 먹어야지. ​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오빠 덕에 집에 빵보다는 떡이 많이 남아있다. 당분간 주말 아침 브런치.. 2022. 10. 21.
10월 주간일기1 (with 블루커피에그타르트, 이케아침구세르두뇌르트, 나미루라멘, 의정부종소리족발, 엣프터바디필로우, 반려식물들, 오한수우육면가, 몬스테라 분갈이) 10월은 연휴가 두 번이나 있어서 주 4일 근무를 한다. 그래서 내 블로그도 주 4일제! 요즘 주 4일 근무를 하는 나라도 있다던데 놀토세대로서 또 한 번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 시작은 커피 크림반 커피반 가득의 아인슈페너를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든다. #유길리커피 ​ 요즘 회사에서 간식으로 자주 먹는 #에그타르트 의정부에 발렛서비스까지 있는 대형 식당이 생겨서 신기하다 생각했던 건물 1층에 에타맛집이 들어왔다. 울 오빠도 먹더니 맛있다고 했다. #블루커피 ​ 연휴 동안 천안에 놀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 이번 주에 꼭! 분갈이해야 한다는 오빠의 바람 덕에 이케아 기흥점에 들렀다. 악명 높은 기흥 IC를 내가 겪을 줄은 몰랐지. ​ 한 달 전 가족이 된 #몬스테라 가 폭풍 성장기 무슨 벌써 분갈이냐고 잔.. 2022. 10. 21.
9월 주간일기4 (with 1인화로 우대갈비, 가천린포크한우갈비탕, 스플렌더, 오뚜기양송이스프라면, 피코크치즈불닭구운주먹밥, 웜볼) 시간이 빠르게 간다는 어른들의 말을 믿지 않았을 때가 있는데, 지금은 온몸으로 체감하며 느끼고 있다. 벌써 9월이라니! 주간일기를 쓸 때마다 일주일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랄 노자다. ​ 9월에는 추석도 있고 추석 끝나자마자 코로나이슈로 자가격리를 하는 바람에 9월의 반이 날아간 느낌... 격리 마지막 식사였던 사진으로 나의 자유가 끝이 났다ㅋㅋㅋ 증상이 줄어들고 살만해지니까 격리해제일이 두려웠다. ​ 격리 해제 짝짝짝!! 바로 #유길리커피 로 달려가 아아 한 잔. 나의 해방 일지다 정말 ㅋㅋㅋ ​ 격리는 끝났지만 미약하게 남아있는 후유증을 없애기 위한 고기데이 우대갈비구이와 한우갈비탕, 밥은 잔뜩 사다 둔 햇반으로 해결했다. 레트로가 이리 편하구나... ​ #가천린포크 #한우갈비탕 2인분이라는데 거의 3인.. 2022. 10. 21.
호다닥 차려먹은 맞벌이 부부의 저녁밥상 기록하기 (with 푸드밀리 순한 춘천닭갈비, 강낭콩밥, 동치미) 남편과 주말부부를 졸업한 지 두 달 정도가 흘렀다. 퇴근시간이 크게 차이가 안 나서 평일 저녁엔 보통 30분~1시간 이내로 준비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하는 편이다. 그래야 최소 7시 반 정도에 저녁 식사가 가능! ​ 오늘은 마미가 협찬하신 푸드밀리 순한 닭갈비로 저녁 반찬 해결! #마미돈마미산 종류가 두 종류로 매운 닭갈비도 있었는데 맵찔이 남편도 먹을 정도로 크게 맵지 않으니 둘 다 합격 땅땅땅!! 셀프쿡 - 강낭콩밥, 달걀국, 애호박볶음 마미쿡 - 연근조림, 깻잎무침, 멸치볶음, 동치미 남의쿡 - #푸드밀리닭갈비 ​ 김과 같은 크기로 넓적하고 얇게 포장되어 있었다. 쓰다 보니 광고 같지만 광고 아님ㅋㅋㅋ ​ 2인분 600g 둘이서 메인 반찬으로 먹으니 양이 푸짐한 편 이었다. 야채 가득넣으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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