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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니일상/어제 다녀온 곳42

포천 별을 볼 수 있는 데이트 장소,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포천아트밸리 채석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나들이 열심히 일 한 당신 떠나라! 아 설마 MZ면 이런 말도 안 쓰는 건 아니겠지?... 어쨌든 난 열심히 일했으니...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나섰다. ​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가성비 있고 알찬 곳이다. 거리 두기 규제가 풀린 요즘 때맞춰오면 멋진 공연도 하고 쉴 곳도 많으니 접근성이 쉽다. ​ 입장료와 모노레일 탑승권으로 아트밸리의 지출 금액은 끝이다. 우리는 왕복 모노레일(편도와 천 원 차이)과 입장료로 19,000원을 결제했고 포천지역상품권 2,000원을 받았다. 받은 건 바로 매점에서 2천 원짜리 음료수로 결제 ​ 날도 덥고 아이들이 많아 모노레일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다. 대략 20분 정도? 귀여운 모노레일 ​ 내리자마자 예쁘게 피어있는 계란꽃ㅋㅋㅋ 애기가 엄마에게 계란꽃인 이유를 신나게 설명.. 2022. 7. 11.
도봉산 만장봉-신선대-자운봉-선인봉-비선대-미륵봉 루트 공개 (w. 트랭글) 날씨가 조금 흐린 일요일, 9시쯤 도봉산역에 도착했다. 아침에도 인파가 많은 도봉산 입구. 20대에 여기서 술 한잔했던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중간에 울 오빠 등산화도 구매했는데 사진이 없네... 엄마가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다. 엄카찬스!!! 도봉산엔 에어건은 없지만 #해충기피제 는 있다. 야무지게 뿌리고 출발 ​ 등산화를 사긴 했지만 도봉산역에서 진정한 도봉산 입구까지 30분이 걸린다... 여기서부터 진심으로 시작! ​ 오늘은 저번에 하산 루트였던 석굴암 방면으로 올랐다. ​ 천천히 걷다 보면 아직 여유 있는 울 오빠의 모습이 보임ㅋㅋㅋㅋ ​ 신선대에 오르는 사람들...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우린 지나쳐 go go 저 멀리 신선대에 줄지어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장관이다. ​ 여긴 어디? 난 누구?.. 2022. 6. 23.
지금 가면 제일 좋은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한 바퀴 제천 용추폭포의 사진 한 장을 보고 나 홀로 먼 길을 떠났다. 파워워킹으로 의림지 구경 시작 ​ 두둥실 떠있는 오리 배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덥지않아서 걷기 좋았다. ​ 용추폭포 쪽으로 무브무브! ​ 유리 전망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 유리 전망대를 지나 뷰포인트로 이동..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구경할 수 있었다. ​ 감탄이 나오는 #용추폭포 풍경 진짜 너~ 무 멋있었다. ​ 요리 찍고 저리 찍고 오빠에게 보내줄 인증샷까지 끝! ​ 유리 전망대를 지나 반대편 길로 돌아왔다. ​ 옆의 벤치에는 커플이 앉아있었는데 데이트 코스인가 보다 꽃가루만 안 날리면 참 좋은 계절 ​ 만든 건가? 동굴을 지나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산책로를 따라 쭈우우욱 파워워킹 ​ 평화로운 곳 ​ #의림.. 2022. 6. 20.
제천 고명동카페 추천 한옥에 자리한 분위기 있는 카페1929 막국수를 맛나게 먹고 후식 먹으러 제천 #카페1929 이런 데에 카페가 있다고?를 외치며 골목골목 시골길... 을 지났다. 나의 이번 외근 일정에 맛집과 카페를 찾아준 울 남편에게 감사를... ☆ 임시주차장을 지나서 카페 입구에 갔을 때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었다! 협소해서 주말에는 절대 못 댈 듯! ​ 예쁜 곳 사람이 많았다면 못 느낄 분위기. ​ 카페 지도 너무 귀엽다. 내가 다시 그려주고 싶다.... 난 뒷마당과 안방, 툇마루를 배회했다. 사람도 없었고 좌식이라 너무 불편해서... 메주방에 앉고 싶었는데 사람은 없지만 1인이라... 양심에 찔려서 구경만 했다. ​ 뒷마당은 노키즈존. 적절한 공간에 키즈존과 노키즈존으로 나뉘어 있다. 꽃가루 때문에... 사진만 찍고 실내로 피신했다. ​ 알록달록 오방.. 2022. 6. 16.
양수리 두물머리 산책과 연핫도그 (with 여주 구경 도자기아울렛과 이포커피하우스, 일품양평해장국) 어버이날 효도 작전을 마무리한 후 의정부 상경을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출발!! ​ 하지만 일요일 수도권 진입을 앞두고 어김없이 교통체증과 만남 시작. 이대로 가면 계속 가도 쉬었다 가도 같은 시간에 도착할 것 같아 주변에 쉬어갈 곳을 찾기 시작했다. ​ 여주로 내려와 양평해장국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이거 먹었다고 찐 양평인인 울 이모한테 말했으면 혼구녕 났을텐데 ㅋㅋㅋ 아무 곳이나 들어간 것치고 맛있게 잘 먹었다. ​ 내가 시킨 건 양대창순두부. 남편의 양평 해장국과 함께 너무 맛있게 먹었다. ​ 여주 도자기아울렛과 5분 거리! 먹자마자 마감 한 시간을 앞둔 도자기 아울렛도 방문했다. 구경하는데 한 시간도 모자라다던데!! 정신 차리고 가지 않으면 지갑 털린다는 도자기아울렛. 우리.. 2022. 6. 10.
진천 가볼 만한 곳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 농다리 (with 진천 더그라스 카페 , 한우설렁탕 진천 본점, 덤바위캠핑장 근처 볼거리) 고속도로를 다닐 때마다 진천 농다리를 가보고 싶었다는 캠핑부부와 함께 #덤바위캠핑장 과 멀지 않은 #농다리 로 갔다. 동네 산책코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코로나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면서 사람도 많고 단체관광도 오는 곳이어서 놀랐다. ​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했지만 그래도 줄을 설 정도는 아니었다. 주차하고 농다리까지 가는 길도 너무 예뻐서 평화로움에 감탄이 나왔다. 다음엔 농다리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 등을 제대로 방문하자고 약속했다. ​ 멀리서 보이는 엄청난 폭포 자연폭포는 아니고 인공폭포였다. 마침 운영시간이라 시원하게 물줄기가 뻗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생각보다 물살이 센 #미호천 장마 기간에도 떠내려가지 않는 돌다리라니 엄청나게 견고해 보인다. 약간 높고 물살도 세서 건널 때 조심히 건넜다. ​ ..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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