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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황금레시피를 발견한 새신랑의 실력발휘. 국민간식 떡볶이로 오늘 간식 완성 남편 표 떡볶스 남편이 만들어준 간식 떡볶이 이걸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맛있었음.. 이번 떡볶이 성공입니다 짝짝짝 남편의 기억 속의 가물가물한 레시피 물어물어 기록 중... 나의 예측만 있을 뿐 정확도는 떨어짐.. 나중에 이걸 기반으로 다시 만들어봐야지 때깔 고운 떡볶이 떡볶이 재료 쌀떡, 어묵, 만두, 삶은 달걀, 대파, 양파는 까먹음, 청양고추 반개 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간 마늘, 설탕, 간장, 후추, 케첩, 식용유 ​ 물에 떡 넣고 약불에 살짝 데침 짜파게티 정도로 물 버리고 모든 양념 투하 쉑쉑 모든 양념 (고추장 두 큰 술, 고춧가루 한 큰 술, 간 마늘 한 큰 술, 설탕 한 큰 술, 간장 한 큰 술, 후추 톡톡, 식용유 살짝 왜 넣었지? 모르겠다) 어묵 추가 파 추가 양파는 까먹었다고 함.. 2022. 3. 11.
냄비솥밥과 황태해장국 술도 안 먹고 해장할 수 있는 신혼밥상 셀프쿡 - 솥밥, 북엇국, 어묵볶음, 배추 겉절이 마미쿡 - 유채나물 무침 남의쿡 - 구운 햄, 케첩, 창난젓 시원한 황태 해장국 북엇국/황태 해장국 재료 황태채50g, 나박무 한 줌, 대파 한 줌, 달걀 양념 쌀뜨물, 들기름, 소금, 후추, 간 마늘 ​ 황태채 물에 헹궈서 채에 받쳐 물기 털기 중약불에 들기름과 황태채, 간 마늘, 하얀파 넣고 뒤적뒤적 볶기 쌀뜨물 반 넣고 강불에 보글보글 보글보글 무 한줌 털어 넣고 초록파 넣고 소금 간 남은 쌀뜨물 넣고 강불에 끓으면 계란 두 개 풀어 넣고 중약 불로 끓여서 완성 국그릇에 담고 후추 톡톡 끝 양이 차고 넘친 솥밥 솥밥 재료 쌀, 물, 다시마 ​ 쌀 씻어 쌀뜨물 덜어내고 다시마 넣어 30분 불리기 우리 집 기준 강불에 12분, 중약불에 15분 불 끄고 .. 2022. 3. 10.
오늘도 내손내입 쌀쌀한 겨울 오늘 저녁은 소고기배춧국에 고소하게 부쳐낸 버섯전 셀프쿡 - 쌀밥, 소고기 배춧국, 달걀 장조림, 버섯전, 배추 겉절이 마미쿡 - 깻잎장아찌, 고추부각, 유채나물 무침 남의쿡 - 케첩 소고기 배춧국 소고기 배춧국 재료 소고기(국거리) 한 근 정도, 나박무 한 줌, 알배추 반포기, 느타리 버섯 적당히, 하얀파 한 줌, 초록파 한줌 양념 고춧가루 적당히, 간장 간에 맞을 만큼, 설탕(배추 단 맛이 덜한 것 같아 넣음), 마늘 한 수저, 소금, 후추 ​ 하얀파(흰대) 들기름에 볶아 파 기름 내고 소고기 넣고 볶볶 익히기 어느 정도 익으면 무, 배추, 고춧가루 넣고 뒤적뒤적 근데 배추 많이 넣어서 숨 죽을 때 기다림 간장 가장자리로 넣어 감칠맛 upup 물 or 다시마 육수 or 쌀뜨물 넣고(난 물 넣음 괴기국이니께...) 보글보글보글보글 잊었던 느타리버섯 손.. 2022. 3. 9.
내돈내산/신혼살림 '^' 키첸 진공블렌더 드디어 찾은 디자인도 성능도 가장 만족한 진공블렌더 대만족 사용기 신혼살림 첫 장만 때부터 믹서기에 대한 고민이 엄~청나게 컸다. 사긴 해야 하는데... 가격대도 은근 있고... 안 갈리면 무용지물... 그렇다고 딱 믿고 쓴다! 하는 국민 브랜드도 없고... 엄청난 서치 후 결정하게 된 키첸 진공 블렌더 ​ 주문하고 2일 만에 집으로 배송된 거대한 박스 크다는 후기를 듣긴 했지만 박스가 무릎 위를 넘는 크기에 놀랐다. 안녕 거대한 나의 택배. ​ 폭풍으로 뜯어 구성품 확인하기 본체, 용기, 누름봉, 진공 뚜껑, 일반 뚜껑, 블렌더 브러시 ​ 너무 커서 소음방지 덮개를 열면 상부장에 닿을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우리 집은 통과! 활짝 잘 열리게 쓸 수 있었다. ​ 직관적인 다이얼과 버튼. 그리고 우측에 전원 버튼 ​ 주문 후 자리 확보를 위해 미.. 2022. 3. 8.
양재 카페모호 - 양재 시민의 숲 근처 분위기 좋은 드립 카페 (cafe moho) 외근길에 발이 묶여 점심을 해결할 겸 들린 카페모호 영업시간 매일 8:30 - 18:00 ​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 쉬웠고 바로 앞에 주차할 곳이 있어 좋았다. 벌써부터 따뜻한 느낌의 카페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호의 굿즈들 너무 귀여웠지만 난 귀여운 게 많은 사람이라 구경만 했다. ​ 드립백과 홀빈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맛볼 수 있길... ​ 메뉴판은 찍지 못했으나 이름이 센스 있고 귀여웠다. 드립 커피가 유명하다고 들었고 홀빈까지 파는 카페였는데 식사 대용이라 시그니처 음료인 누엣크림을 주문했다. ​ 디저트만 넘 귀엽게 자리하고 있어 커피만 먹으려다가 디저트도 추가 구매했다. 나의 픽은 레몬레몬 마들렌 ​ 귀여운 LP 판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카페 내부는 햇살이 너무 예.. 2022. 3. 4.
청주맛집 죽림동 신동궁 뼈숯불구이 (with 메로나에이슬) 내가 청주에 방문한 제일 중요한 이유였던 신동궁 뼈 숯불구이 우리 동네에도 있었는데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슬퍼했었다. 양재에 본점이 있는데 어째 서울 가기가 더 힘드네... 너무 맛있는데 설명할 방법이 없다. 신라면보다 약간 매운맛이 보통맛이고 더 맵게도 가능! 하지만 난 보통맛도 맵당... ​ 약 30-40분이 걸리는 메뉴라 미리 포장 주문을 했다. 주차장도 있으니 방문해서 먹어도 good ​ ​ 맛있는 건 크게 보세요 4명이서 먹을꺼라 대자로 구입. 내 사랑 뼈 숯불구이 다음에 역삼동 가면 꼭 포장해와야지... ​ 매운 것과 안 매운 것의 한상차림 ​ 너무 궁금해서 사본 메로나에 이슬 정말 메모나 향에 메로나 맛이었다 ㅋㅋㅋ 매운 음식과 너무 잘 어울리는군 ​ 과거에 함께했던 나의 뼈 숯불..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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