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427

간장제육볶음으로 매콤달콤 제육볶음 만들기 (with 쿠퍼밥솥 칼집현미 현미밥 성공) ​ ​ ​ 드디어 현미밥을 성공했다. 남편은 싫어하지만 건강식으로는 현미가 체고... 100% 현미밥은 아직 거부감이 심하니 앞으로는 반반 비율이나 7:3 비율로 해줘야겠다. 셀프쿡 - 간장제육볶음, 현미밥 마미쿡 - 열무김치, 배추김치, 진미채 ​ ​ ​ ​ ​ 장사천재백사장에서 제육볶음 하는 거를 계속 봤더니 제육볶음이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고추장 제육을 할까 하다가 간장 제육으로! [재료] 삼겹살 600g, 깻잎 6장, 양배추 1/8조각,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1개, 설탕 1.5T [양념] 진간장 6T, 고춧가루 2T, 참기름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깻가루 약간 ​ ​ ​ ​ 먼저 삼겹살 굽굽 시작 그냥 구워 먹을까도 생각했는데 고기 굽고 나면 비린내가 이틀은 가는듯하여... 제육으로.. 2023. 7. 5.
6월 월말일기 (with 송도 빵맛집 율교P3120/마늘 없는 미역국/문경바람 한국위스키/오늘은순대/켈리맥주/1664로제/타이거맥주 라들러자몽/미리먹는 삼계탕/영주랜떡/액막이명태) 6월의 월말일기 시작! 찌는듯한 더위에 왜 때문인지 자꾸 바쁜 느낌의 일상 일기 시작 ​ ​ 남편이 요즘 빠진 디아블로... 햄버거까지 나왔다. 아픔을 게임으로 참아낸다는 남편... 초코망고선데이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여서 같이 사 왔는데 왜 난 민트 맛이 나지? 망고랑 초코랑 섞이니까 난 민트 맛처럼 느껴졌다. 그닥... ​ ​ ​ 송도에 갔다가 사 온 율교베이커리 빵 가격이 사악한 만큼 올리브 가득이라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남편이 야무지게 물그릇까지 만들어 에프에 데워주었다. 우리 집 제빵왕 남편님 ​ ​ ​ 오랜만에 쌀밥 약간 누룽지가 생기는 게 뭐 때문인지 모르겠다. 인덕션이라 감이 안 잡히네. 온도를 조금 낮춰볼까. 자주 해봐야 느낌을 아는데 시간이 없어 어려운 압력솥 밥 짓기. ​ ​ 마늘 .. 2023. 7. 4.
통삼겹 에어프라이어 굽는 시간 & 통삼겹과 잘 어울리는 오이탕탕이 무침 레시피 (with 쿠퍼밥솥 현미밥 실패후기 이유 찾기) ​ 간단하게 삼겹살 굽굽해서 저녁을 먹었던 날 남편이 삼겹살을 다양한 크기로 주문해놔서 오늘은 통삼겹으로 준비했다. 껍질이 있는 거 보니 오겹살이라고 해야 할 듯! ​ ​ 통오겹살을 처음으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 껍질은 쫀득하고 촉촉하니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통삼겹 구매 예정!! ​ ​ ​ ​ ​ ​ 기름냄새, 고기 냄새 뱀 하나도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완성한 통삼겹구이 [재료] 통삼겹살 600g,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버터 3조각 ​ ​ 통삼겹 3덩이를 핏물을 닦아내고 호일 위에 올렸다. ​ ​ ​ 격자무늬 칼집내기 혹시 안 익거나 간이 안 베어들까 봐 한쪽 면에 칼집을 내었다. ​ ​ 양파가 없네... 소금, 후추 넉넉히 뿌려주고 버터 1덩이씩 올려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통삼겹 모드로 돌렸다. ​.. 2023. 7. 3.
서대문형무소가 보이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박물관 방문 후기 (with 독립문역 초등학생 견학 방학 나들이 추천) ​ ​ 업무차 방문했지만 아주 좋은 기념관이라 조용한 틈을 타 소개 글을 남긴다.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그 뿌리와 정맥을 밝히는 공간이다. ​ ​ 지하 2층부터 옥상정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상설전시관이 운영되고 있고 1층에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일상의 이상이라는 주제로 7월 8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 ​ ​ 1층의 특별 전시관은 한국의 독립운동의 세계무대를 소개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부터 단체와 개개인들이 했던 많은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 ​ ​ 전시 앞쪽의 미디어아트에는 다양한 장면들이 지나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걷는 장면은 각기 다른 길이지만 염원은 같은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들을 느낄 수 있.. 2023. 6. 30.
남편 회사 아침 간식 준비/김밥 20줄 마는 시간/밥 양/옛날 소풍 김밥 만들기/내조의 여왕 ​ 4~6개월 간격으로 김밥을 먹고 싶다 말하는 남편을 위해 언제 김밥 싸줄까 고민하다가 요즘 일이 많아 지친 남편과 직장 동료들을 위해 내 맘대로 김밥 내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남편의 출근 일과 내 휴무일이 겹친 어느 날 새벽 김밥 말기 시작 ​ 남편 출근시간에 맞춰 김밥을 마느라 생각보다 바빴지만 불태우고 나니 뿌듯했고, 남편이 좋아해서 더 뿌듯했다. 내 생에 이렇게 많은 김밥을 쌀 날이 또 있을까? 김밥 재료(김밥 양에 따라 가감) - 김밥 햄, 맛살, 어묵, 오이, 당근, 달걀, 깻잎, 단무지, 김밥 김 ​ ​ ​ ​ 시작은 호일 뜯기부터. 전날 미리 포일을 25장 정도 뜯어두었다. 회사에서는 도시락보다는 가볍게 손으로 들고 먹는 게 쓰레기처리도 간편할 것 같아 포일로 결정! ​ ​ 당근을 다 .. 2023. 6. 28.
김치말이등갈비와 함께한 집들이 한상차림 (with 등갈비/김치등갈비/손님상차림/차돌박이숙주볶음/삼성더플레이트) ​ 집들이는 몇 년 동안 한다더니 내가 바로 그렇게 되었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도 생기고 대접하고 싶은 사람들도 자꾸만 생겨난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는 즐겁다. ​ ​ ​ ​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소맥을 즐긴다는 소리에 준비했던 김치말이등갈비 맛있게 다 먹고 밥까지 비벼 먹어서... 뿌듯했던 레시피 시작! 재료 - 등갈비 1줄(13대), 김치 1포기, 양파 1개, 대파 2개, 육수팩 1개(생략가능) 삶기재료 - 월계수잎 3장, 생강 2T, 통후추, 맛술 소주잔1컵 고기밑간 - 마늘 1T, 간장 3T, 설탕 3T, 후추 약간, 맛술 3T, 간사과 1T 김치밑간 - 설탕 3T, 매실청 1T, 고춧가루 1T ​ ​ ​ 등갈비는 설탕물에 담가 3시간 정도 핏물을 제거했다. 냉동일 경우 12시간.. 2023. 6. 26.
칠곡여행 대구 근교 가볼 만한 곳 왜관수도원 (with 정통 독일식 소시지 분도 푸드 부어스트 후기) ​ ​ ​ ​ 한적한 곳 자리하고 있다는 왜관수도원 천주교인들이 피정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피정은 불교로 치면 템플스테이 같은 것 분도 푸드 때문에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첫 번째였고, 칠곡이라는 지역 자체가 목적을 두고 오기에는 무리가 있는 지역이라 성당도 둘러볼 겸 방문하였다. ​ ​ ​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상징적인 건물 전면에 배롱나무에 가려진 모습도 아주 아름다웠다. 여름에 만개한 모습이 정말 예쁠 것으로 예상된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와서 걷기에 좋았던 곳. ​ ​ ​ ​ 상당하면 노트르담의 꼽추가 생각나는데 어릴 적에 기억이라 내용은 생각이 안 난다. 명작은 제목이 더 유명한 느낌. 옆에는 건물을 짓고 있어서 조금 소란스러웠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압도적이었다. .. 2023. 6. 23.
6월 보름일기 (with 흑단나무커트러리, 피자헛 1인피자, 야채타임, 유성집, 볶음짬뽕, 마라탕 땅콩소스 레시피, 어메이징오트바리스타, 천보웰니스캠핑장, 의정부모카도르팥빙수) ​ ​ 여름이다. 벌써 6월이라니 한참 일교차가 심하더니 이제는 더위에 헉헉댄다. 5월 말 연휴에는 비가 쏟아지더니 이제는 해가 쨍하네. 또 비 소식이 있던데 이렇게 날씨가 왔다 갔다 하다니!! ​ ​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천안에 다녀왔다. 한 번에 볼 수도 있었던 업무인데 정말 지치는 하루 요즘은 차가 너무 밀려서 커피 한잔할 시간도 없다. ​ 더군다나 시위까지 있어서 도로를 뱅글뱅글 돌다 2분 거리를 10분이나 돌아감! 전국적으로 시위를 했다던데 바로 옆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다. ​ ​ ​ ​ 오랜만에 엄마랑 시장에 나갔다. 딱히 살 거 없이 구경하다가 남편 떡볶이 포장해서 엄마랑 팥빙수 데이트 엄마랑 팥빙수 먹을까? 하면 무조건 오는 숨은 카페 ​ ​ 시장에서 산 뜨끈한 두부와 김치볶음을 만.. 2023. 6. 21.
칠곡 카페 추천 왜관수도원 주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브릿지 (with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낙동강 뷰 카페) ​ 칠곡에서 마지막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한 카페 더브릿지 낙동강 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대형카페였다. ​ ​ ​ 입구에 쏟아지는 별 같은 조명 예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 ​ ​ 나름 이른 시간 (정오쯤) 갔더니 빵이 종류별로 남아있었다. 제일 신중해지는 시간 무엇을 먹을 것인가! ​ ​ ​ 나름대로 먼지를 방어한 베이커리 진열대 종류가 꽤나 다양했다. ​ ​ 한쪽에는 발뮤다ㅋㅋㅋ 사용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비주얼만 보면 정말 갖고 싶은 가전 중에 하나. ​ ​ ​ ​ 1층에도 좌석이 꽤나 넓었다. 야외 좌석도 있고 중요한 건 좌석이 아주 편한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 ​ ​ 바깥쪽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는 낙동강과 산책로, 그리고 왜관 철교가 바로 앞에 보인다. ​ ​.. 2023. 6. 21.
대구 가 볼 만한 곳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 (with 건축가 하니 라시드 국내 건물 / 히드라 피어 / 야스 호텔) ​ ​ ​ 강정보로 갑니다. 대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에 자리한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을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야경까진 못 보지만 낮의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서 다녀왔다. ​ ​ ​ 일요일 오전에 갔더니 여유는 있었지만 나올 때엔 주차장 만 차였다. 텐트를 가지고 나온 부지런한 가족들도 많았음. ​ ​ ​ ​ 디아크 문화관을 한 바퀴 돌며 외관을 먼저 구경했다. 주차장에서 산책로로 나왔더니 거꾸로 돌게 됨. ​ ​ ​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 저 멀리 뿌연 하늘이 아쉽지만 그래도 탁 트인 풍경이 아름답다. ​ ​ ​ 디아크 문화관 후면 동대문 DDP 정도의 큰 규모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규모가 아쉬웠지만 위치나 지리상 유지관리가 어려울 것도 예상되었다. ​ ​ ​ 오리배ㅋㅋㅋ 오.. 2023. 6. 19.
대구로컬맛집 콩국맛집 세연콩국 (with 단짠단짠 토스트 / 반반콩국, 놀면뭐하니 전국간식자랑편 / 대구간식) ​ ​ 대구 사람들도 아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이라는 콩국 따뜻하게 데운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빵을 호로록 먹을 수 있는 속이 편한 음식이다. ​ 대구를 떠나기 전 아침 메뉴로 선택! 두근반 세근반 하며 콩국을 먹으러 가보았다. ​ ​ ​ ​ 주차는 남산공영주차장! 주말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자동차 부속골목을 걸어 세연 콩국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 ​ ​ 아침이었는데도 포장 손님들이 꽤 많았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 잡으면 테이블로 음식은 가져다주신다. ​ ​ ​ ​ 보통 1인 1콩국에 토스트까지 드시던데 고민 끝에 반반 콩국과 토스트를 주문했다. ​ ​ ​ 소금이냐 설탕이냐.... 고심 끝에 설탕으로 선택 콩국수처럼 취향 차이라며 설탕과 소금 둘 다 잘 어울린다.. 2023. 6. 16.
대구숙소 대구 1박2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숙박후기 (with 엑스코호텔 / 호텔인터불고) ​ 대구 동성로 쪽에 묵을지 아니면 조금 떨어진 외곽에 숙소를 잡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여원찜갈비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ㅋㅋ 주차하고 슬슬 산책 겸 걸어가기 위해서! ​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 ​ ​ 객실은 5층부터 16층까지였고 지하층부터 로비를 지나 지상 2층까지는 예식장 관련 실들과 호텔 프런트와 카페, 편의점 등이 있었다. ​ ​ 내가 갔을 때는 웨딩박람회를 하고 있었음! ​ ​ ​ 로비 정면 전경 로비 규모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 ​ 오른쪽에는 호텔 프런트가 있고 간단히 체크인 동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 ​ 왼쪽에는 핸즈커피라는 카페가 있었다. 커피 한잔할 시간이 있을까 싶었는데 없었음. ​ ​ 우리는 7층 객실로 안내받았다. 내부는 조금 올드 한 편 ​ ​ ​ 넓.. 2023. 6.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