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달걀덮밥, 게맛살 넣은 텐신항 만들기 (with 계란요리/계란덮밥/한그릇요리/콩나물무침)
요즘 주방 살림을 아주 가느다란 줄로 연명하고 있다. 음식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입은 두 개여서 아주 슬픈 현실 둘만 있어서 간단하기도 하지만 또 한상 가득 차리는 걸 좋아하는 난 재미가 읍써. 물가도 올라서 야채 하나 사기가 손이 덜덜... 마스크 해제로 일상 복귀한다는데 통장 복귀도 희망합니다ㅋㅋㅋ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달걀 가득 넣은 일본식 덮밥 텐신항 생각보다 쉽고 맛을 내기 좋은 한 그릇 요리여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기록 시작. 재료 - 달걀 4개, 크래미 4개, 밥 2공기 소스 - 쯔유(간장) 3T, 굴 소스 2T, 미림 1.5T, 식초 1T, 물 한컵, 전분물(물+전분 1:1비율), 참기름 약간, 깻가루 약간 달걀물을 1인분씩 두 번에 나눠 만들었는..
2023. 3. 13.
달큼한 고등어 무 조림 새댁의 저녁밥상 차리기 (with 냄비 밥 쉽게 하는 법)
오랜만에 밥도 하고 마미가 만들어 준 도토리묵과 한 끼 챙김 맛있는 한 끼 시작 셀프쿡 - 무고등어조림, 솥밥 마미쿡 - 도토리묵, 아몬드멸치볶음, 시금치무침, 백김치 김치찌개였다가 김치 고등어였다가 무 고등어로 메뉴 변경 조림으로 했는데 물이 조금 많아졌다. 시간이 없어 더 조려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재료 - 고등어 1손, 무 10cm,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뜨물 300ml 양념 - 고춧가루 2T, 양조간장 1T, 국간장 1/2T, 맛술 1T, 설탕 1T, 간마늘 1T, 멸치액젓 1/2T 고등어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제거했다. 채소는 간단하게 준비 무는 1c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 썰었다. 양파는 깍둑썰기 해도..
2023. 3. 10.